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입니다
오늘은 VLOG도 함께 들고 왔답니다.
오늘 작성할 칼럼의 주제는 제가 영국에서 10일동안 한국을 알리는 전시회를 단기로 일을 했었는데요.
결론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했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기획한 전시회 였답니다. 전시회 이름은 더아울림 The Oulim.
단기 알바 구하기
단기 알바는 영국사랑이라는 사이트에서 구했었는데요.
영국사랑은 영국한인커뮤니티 홈페이지인데 여기서 구인구직도 구하고 집도 구하고 물건도 사고 팔고 하면서 되게 활성화가 잘되어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단기로 알바를 구하거나 한식당 알바를 구하거나 사람을 구할 때 홈페이지에 올린답니다. 그래서 저도 영국사랑에 자주 공고글이 올라와서 자주 확인을 하는데 10일 동안 전시회 일할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이력서 바로 제출하고 이메일을 보냈었어요.
면접은 따로 보지 않았고 메일로 전 기간 일을 할 수 있냐 물어보셨고 일 할 수있다고 대답 했는데, 붙었어요. 그게 아마 제일 중요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저는 진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들어갔었어서 사람들을 몇명을 뽑을지 모르면서 갔는데 30명의 정도 사람들이 있었고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가득 했었는데 첫날 부터 꽤나 친해지며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었어요
일을 총 10일했는데, 이틀은 사전 교육을 받았고 8일동안 전시회를 했었어요. 사람들마다 부스 하나를 맡아서 홍보도 하고 체험도시키고 설명을 해줬었는데, 저는 AI 부스에서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The Oulim 콘텐츠
전시회를 가기전에 한국을 홍보하는 전시회에서 어떤걸 전시를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갔었는데요. 되게 다양하게 전시를 했었는데
VR, Kpop, AI, Immersive exhibition 크게 4가지로 분류가 되어서 전시를 했더라구요.
VR
한국적으로 탈을 쓴 VR을 전시를 했더라구요 처음에 VR섹션에 갔을 때 탈을 보고 시선이 끌렸는데 VR을 쓰면 안에 탈에 관한 내용도있고 영상을 보여줬었어요.
그리고 또 유명한 아이돌 아이브, 여자아이들, 캐플러 등등 음악 방송 했던 것들을 담아서 VR로 감상을 하는 거였는데, 저는 아이브걸로 연말 가요대전껄 봤었는데 진짜 제 눈앞에서 장원영님이 윙크하고 하니까 머글인 제가 봤을 때도 심쿵을 하고 반했는데, 진짜 찐팬들이 오면 기절하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그정도로 진짜 이쁘고 VR로 봤는데 특히 장원영님이랑 안유진님 키 엄청크고 다리는 엄청 길고 얼굴은 겁나 작으시더라구요 ㅋㅋㅋ 감탄만 했던 아이브 VR
또 게임을 할 수 있는 VR도 있었는데, 스포츠게임, 어드벤처게임 등등 양궁쏘기, 골프치기 다양하게 게임이 있는거 보고 외국인들이 되게 좋아하고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좋아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우영우
한국에서 흥행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도 부스에 있었는데요. 여기서는 드라마 홍보도 하면서 우영우 굿즈도 나눠주고 또 우영우 게임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보니까 마인크래프트 처럼 생겼고 움직이면서 다니는 게임이더라구요
Kpop
전시회를 하기 전부터 여기에 인기가 가장 많겠고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겠지? 라고 예상 했었는데요. 역시나 사람들이 가장 몰리고 인기가 많은 곳이었어요. 여기도 다양한 기업들이 왔었는데요
쿠키라는 회사도 왔었고 네모즈 슈퍼스타 리듬게임 방탄 이렇게 회사가 왔었는데요.
쿠키 회사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해외에서 주로 하는데,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들을 홍보를 할 수도 있고, 또 투표를 해서 가장많은 투표수를 받은 멤버들의 생일카페도 열어주는 그런 이벤트를 하는데, 여기는 약간 엄청 뜬 아이들 보다는 자신이 응원하는 약간 인지도가 살짝 떨어지는 아이돌들을 홍보해주는 그런 회사였었어요.
네모즈는 새로운 앨범의 형태 회사였는데, 종이 앨범 대신 NFT를 인식을 해서 노래도 들을 수있고 그렇더라구요. 한번도 해보지 못했지만 그렇게 들었습니다.!
방탄은 작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했던 영상을 15분 자리로 만들어서보여주는데 노래 3곡을 하더라구요 On, permission to dance, Dynamite이렇게 3곡을 반복 재생해서 틀어줬는데 화질은 미쳤어요 땀이 정말 세밀하게 다보여서 연예인들 주름 관리 진짜 ㅇ려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ㅋㅋ 또 방탄 콘서트 영상이 저희 옆에 있었어서 ... 하루에도 진짜 100번을 들으니까 나도 모르게 춤을 외우고 흥얼거리다가 나중에는 진짜 노이로제 걸리는 줄 알았어요 ㅌㅌㅋㅋㅌㅋㅌ
마지막으로 슈퍼스타 리듬게임 여기가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거라 생각을 하는데요. 슈퍼스타 jyp , 슈퍼스타 SM 이런 리듬 게임 회사에서 오셨는데, 여기가 진짜 인기가 많았어요. 그 이유가 게임안에서 게임팩을 사면 포토카드를 주는 이벤트를 하는데, 포토카드가 런던 한정판이었어서 사람들이 한정판을 사겠다고 아침부터 사치갤러리 앞에서 줄을서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
AI
제가 일을 했던 부서였는데, AI 보자마자 너무 어려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우선 회사들은 뉴튠, 수피아 미디어, 크레이티브 마이드, 에이아이바, 플라스크 회사들이 참여를 했었는데요. 저는 뉴튠을 담당을 했었습니다!
뉴튠은 음악을 리믹스 해주는 회사인데요. 등록된 아티스트 음악을 가지고 제가 원하는 비트와 분위기를 설정을 해주면 비트를 넣어서새로운 음악을 만들 수도 있고 또 제가 기분이나 사물 이런걸 적으면 AI가 음악을 추천을 해주고 제가 그 음악으로 또 리믹스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수피아 미디어는 kpop 아이돌 춤추는 영상을 틀어주고 제가 춤추는 모습과 아이돌 춤추는 걸 비교하면서 같이 출수 있는 앱이더라구요. 이거는 진짜 kpop 좋아하는 사람들이 와서 한번씩 다 춰보고 갈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다춘 다음에는 카메라가 우리의 25개 점을 인식을 해서 얼마나 흡사하게 잘 따라했는지 인식을 해서 점수를 보여줬어요. 이번년도 말에 출시 될 예정이라 하셨어요 앱 이름은 랜플.
크레이티브 마인드는 뉴튠이랑 비슷하게 감정을 읽고 음악을 추천 해주는 프로그램 이었고
플라스크는 모션인식을 해서 카메라에 제가 움직이면 모션을 인식해서 막 화면 속 마네킹이 제가 움직인 걸 카피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에이아이바는 패션인데요. 제 얼굴을 넣어서 옷을 입어보고 또 패션쇼를 할 수 있는 신기한 어플이었어요
Immersive exhibition
마지막으로 immersive exhibition은 사방이 한국적으로 표현을 해주는 전시회였는데, 제가 그 공간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지면서 마음을 되게 평안하게 해주더라구요. 여기는 진짜 좋았어요. 일을 한다고 많이는 못갔었는데, 잠깐씩 갈 때 마다 사람들이 앉아서 힐링을 받고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 전시회를 일을 했었는데요. 다양한 회사들도 경험 해보고 또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과 대화를 해보니 한국이 진짜 많이 성장했구나를 깨달았어요 한편으로는 진짜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다음에 또 이런 전시회가 열린다면 또 참여 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일이었답니다!!
오늘도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