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110점이 목표고, 이제 4학년 올라가는 대학생입니다.
대학원 가기 전에 한번 따 놓고 싶어서, 그리고 공인영어 점수가 다 없어져서 따 두려고 하는데, 토플은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이라 오랜만에 문제집들 들춰보는데 엄청 달라졌네요.
영어권 국가 1년 정도 현지 학교 다니면서 거주했고, 마지막으로 친 토익이랑 텝스는 980 530 정도였습니다....
물론 문제집 풀어본 결과 호흡자체가 비교도 안되게 기니까 저 점수들이랑 연관성이 존재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주변에서는 100점 정도는 이 상태로 쳐도 나온다, 문제 풀다가 딴 생각만 안하면 된다 같은 얘기를 해서 뭔가 호기롭게 진입을 했는데요.
분명히 어릴 때 친 토플 점수는 90점 근처였던거 같은데 이것도 주변에서 어릴때보다는 무조건 오른다 라는 식으로 얘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 저런 얘기 들으니까 뭔가 자신감이 넘쳐서 다음주 수요일에 신청해뒀는데 막상 리딩 책 푸니까 한 지문에 한두개씩 틀리는 걸 보고 자신감이 쑥쑥 떨어지네요, 이번엔 딱히 목표 점수가 안나와도 되는데 워낙 비싼 시험이니 다음에 트라이 할 때는 잘 나왔으면 좋겠어서...
그리고 요즘은 템플릿 외우는거 비추인가요? plagiarism 으로 감점 하는 경우가 특히 라이팅에서 종종 있다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