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살입니다.
저번달에 군제대를 하고 앞으로의 인생 계획을 세워야 할 때가 왔는데요
해외 로스쿨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학비 지원에 대해서는 걱정 말라고 하시니 굉장히 다행인 점 같아요)
우선 저같은 경우, sky를 재학 중이고(사실 ky 중 하나 입니다.), 상경계열이며, 학점은 3.8/4.3입니다. 다만 아직 2-1만 끝낸 상태네요.
스펙은... 캐나다 시민권 소유하고 있고요, 해외 유학 경험은 짧게 있습니다.(1년), 토플은 100~105정도 나오고 있고요.
Lsat과 큰 관련은 없겠지만, Leet은 시간 재고 풀었을 때 130±a 로 나와요. PSAT 합격 경험 있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국내 로스쿨을 생각했었는데, 집에서나 밖에서나 한국 법률 시장이 암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해외 쪽으로 눈을 돌리려는데요.
해외 로스쿨로 마음을 먹는다면 1년동안 영어 base공부를 하고 나머지 1년동안 LSAT공부를 해서 합격을 노려보고 싶습니다.
다만, 캐나다 시민권이 미국에서는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 들고(없을 것 같기는 해요..), 만약 캐나다에서 취업을 한다면 큰 메릿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캐나다 법률 시장이 한국보다 여건이 좋은 지를 모르겠습니다.
또한 한국 학부 출신이기 때문에 해외 로스쿨 입학에 디메릿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점을 고려했을 때 해외 로스쿨 진학을 노려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을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