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알아야 할게.
한국처럼 자기꺼 여는게 아니라, 월마트나 월그린 같은데서 일합니다.
영어 때문에 스트래스 많이 받고요.
일 구하면 연봉은 살만큼 나오죠. 괜찮아요.
BUT.....................
당신이 미국이라 생각해봐요, 말잘하는 백인 뽑을껀가요? 아니면 버벅대는 동양인 뽑을 건가요?
직업 찾기 쉽지 않습니다.
약대 Pharm D. degree를 주는 대학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찾아보세요 작년에
몇개의 학교가 새로 생겼는지.
사실, 학교가 줄어야 정상인데, 미국에서 약팔려고하는 대거 기업들이 미국에 로비를 많이 해서,
약사를 엄청 배출합니다.
그리고 약대 들어가기도 10년 전보다 많이 수월해진듯 보입니다.
약대 가려고 하시는분들 생각 할것 .
1. 일하는 곳은 거의 항상 그로서리 store입니다.
2. 직업을 창출하는게 아니라, 구하는 겁니다. 쉽지 않을 거고요, 오피스 내셔도, 누가 월마트 가지 비싼 오피스 가겠습니까.
3. 학비. 1억... 평생 값아야 겟죠
4. 경쟁 입니다. 새로 배출되는 미국 약사가, 퇴직하시는 분들보다 너무 많습니다.
다들 조금 도움 되시길 빕니다.
특히 한국에서 뭣도 모르고 미국가서 나은 세상 살거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
제가 이민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그냥 한국에 사십쇼. 인생낭비 마세요.
미국 영주권자 이상은, 그래도 아직은 회사취직보다 이게 나을 꺼에요.
하지만, 성격이 원만하지 못하면, 일이 쉽지 않고요.
마지막으로, 이민은 주로 가족 단위로 오는데, 직업못구하면 결국 타지 이상한 한인 없은 곳으로 많이갑니다.
공부 시작전 다들 결심 단단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