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고민 관련 글을 남기면 아마 대부분 OO생, OO준비생, OOOO인 등이 대답을 합니다. 우선 이메일 영업을 하고 있고 이메일을 남기라고 하는데요. 1000% 특정 유학원입니다. 대부분 "늦어도 걱정마라" , "0+6만이 답이다" , "계약금 수백을 걸어라" 등의 이유인데요. 사실 주립대가 아니라면 F1비자(일반 유학생)이나 영주권자, 시민권자 간 등록금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유학원이 주장하는 "장.학.금" 그거 학교에 지원시에 대부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유학생은 일종의 학생 납품업인데요. 학생에게 약 1000만원 가량을 받고 그 보다 많이 또 학교에서 인센티브로 두당으로 받아요.
또한 F1홀더들은 사실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적습니다. 시민권자와의 결혼이나 정말 능력이 특출나서 기업스폰이 아니면 정말 힘이 듭니다. 가능성은 10%대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유학원은 해당 학교이후 "인턴쉽"활동을 강조하며 이러한 언급은 없습니다. 실제 제가 재학중인 약대에서는 저희 한국학생회 가운데 몇명이 이 유학원을 통해서 진학을 했으나 와서보니 학교에 직접 오퍼해서 입학한 학생과 다름이 한 개도 없고 오히려 특정 장학금은 더 불리하게 적용받았습니다. 또한 비자에 대한 내용 없이 무조건 최고다 식으로 제가 재학중인 학교로 몰빵하다보니 여기는 그냥 한인타운 근처 고등학교 수준입니다. 또한 주변 학교에서 크레딧당 170불 수준으로 들을 수 있는 기초 교양 강의도 여기는 연 등록금이 3~4천대고요.
등록을 망설이면 원장이 한마디 합니다. 장학금 받게 해줄테니 그 돈으로 수수료 내면 된다. 까는 소립니다.
단언컨데, 약대에 많이 보냈다고 하며 광고하고 수혜 장학금 총액써서 홍보하는 모 유학원 재고해보십시오. 대표부라고 하는 유학원들도 재고해보세요. 누구나 한국 담당자와 연락하여 수속을 진행할 수 있고 유학원은 필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