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사립학교 11학년 재학중이고요, 영주권 시민권 하나 없는 유학생 신분 입니다.
원래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엄청난 공부량과 학비등 때문에 반쯤 포기한 상태구요
교회에 약대를 다니는 언니가 있어서 얘기를 들어보니 비젼도 좋고 저랑 맞는것 같기도 해서 진로를 그쪽으로 거의 바꾼 상태입니다.
알아보니 약대도 치과처럼 6년 과정이 있더라구요! 이런 프로그램은 난이도가 얼마나 되고 학비는 얼마정도 하나요?
또 한국같은 경우는 학사 2년 마치고 PEET를 친뒤 약학대학을 진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던데 미국도 마찬가지인가요? (6년 과정이아닐시) PCAT를 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PEET와 비교했을때 훨씬 어렵나요?
유학생이 약대 들어가긴 치대만큼 하늘에 별따기인가요?
또 일반학과로 진학을 한다면 약대 입학에 도움이 될 학과는 뭐가 있을까요?
이번 3월에 SAT를 치기로 했고 또 적당한 성적이 나올때까지 계속 칠 예정입니다. 올여름에 한국 들어가서 아빠 아는분 약국에서 무보수 인턴, 여러가지 봉사, 학원등 다닐 예정이구요.
0-6 pharmacy program은 PCAT칠 필요 없이 약대까지 보장이 된건가요? 여기에 accept 되려면 SAT나 GPA, TOEFL등 필수 스펙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ㅜ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