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간혹 프로필에 수료라는 말이 헷갈리지 않나요?
석사수료, 박사수료에서 수료라는 말이 코스웍까지 마치고 중도에
그만 두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데, "어떤 사람은 "석사를 수료했다. 박사를 수료했다."
라는 말을 "석사를 마쳤다. 박사를 마쳤다"는 의미로 쓰는 사람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잠깐 다닌 중퇴한 것을포장해서 수료라고 쓰는
사람도 있는 듯하고..
수료했다는 건 100% 졸업 못했다는 걸로 해석해야겠죠?
학위를 완벽히 마쳤다는 의미는 석.박사 졸업, 석.박사취득으로 써야겠죠?
영어권 국가에서 수료라는 개념으로 프로필에 어떻게 쓰는 지 모르겠네요..?
그냥 문득 생각이 떠올라서... 좋은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