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랭킹 중요합니다.
더 나은 코호트가 있을 확률이 높고,
더 유능한 교수진이 있을 확률이 높고,
프로그램이 더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시말하지만 확률임.
근데
17위랑 21위 차이는 말 그대로 크게 차이 없어요
어차피 엎치락 뒷치락 합니다.
그치만 10위권과 200위권은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원생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건 지도교수입니다.
그런 랩 있잖아요? 대가가 지도교수고.. 졸업생들 대부분 엄청 좋은학교 교수로 임용보내는..
뭐 예시는 좀 극단적인데..
결국 중요한건 내가 어딜가서 제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연구 실적 + 정신건강)
여기 '어딜가서' 의 어딜은 어느 랩인지가 중요하지 학교가 아닙니다.
물론 학교도 중요한데
지도교수 잘못만나면 인생 피곤해지기 딱좋음
한국인들이 유독 대학 서열놀이를 좋아해서
30위와 34위 랭킹차이 이런거 생각하는데
걍 크게 뭉뜽그려서 티어별/그룹별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이는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