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증만 따면 다 같은 변호사 아니냐? 하는건 머저리 같은 헬조선 우물안 개구리 생각이다.
한국은 변호사가 만삼천명도 안되고, 사시 때부터 변시까지 제도로 만드는 희귀성 때문에 변호사된거 자체로 "무언가"가 된게 맞다.
하지만 미국 인구는 고작 한국 6 배지만, 미국 변호사 수는 100배가 넘는다 (130만명 훌쩍 넘음). 발에 치이는게 변호사고, 매년 거의 4만명이 새로 보충 된다. 미국 변호사 자격증만 가지고 할 수 있는건 없다. 로스쿨은 변시를 준비하는 공간이 아니고, 브랜드를 만드는 공간이다.
개도국에서 대학교 졸업장이 워낙 희귀하니까, 개도국에서 고등학교 겨우 졸업한 애들이 "서울대건 동강대건 일단 학사만 받으면 다 동일한 위치 아니냐"고 박박우기는 셈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