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가지 고민이 있어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6월 LSAT을 쳤는데 169점이 나왔습니다. 제 원래 계획은 현재 다니는 국내학부를 졸업하지 않고 미국대학으로 편입하여 최대한 좋은 학점으로 졸업 후 2023/2024 사이클에 로스쿨에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LSAT 인플레가 심하고 온라인 시험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불확실한 가운데 설령 미국대학을 좋은 학점으로 졸업한다고 해도 엘셋 169점으로는 2023/2024 사이클에 T14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엘셋을 10월에 다시 칠 계획이지만 더 좋은 점수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에 미국이 아닌 캐나다로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적어도 캐나다는 국내학부를 바로 졸업하고 나서 169점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만약 캐나다로 가게 된다면 토론토 로스쿨이 가장 이상적일 것 같은데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