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체가 어케보면 물리 이런것처럼 외계어는 아닌데...요즘 왜케 1L 생활이 힘들까요...
그냥 수업따라가는데 잘 모르는게 나오고 그러면 놓치고 스트레스 받고, 또 열심히 따라가야 하지만
아무래도 유학생이다 보니 처음 이해도가 남들보다 많이 떨어지는거 같구요,
저널에, 인턴 구하고 인터뷰하고, 등등 지난 첫 학기와는 또다른 스트레스에 느끼게 되네요...약간 우울증 생기는거 같아요,
막 뭐를 성취하는데 동기부여가 결여되었따고 해야되나...
나름 로스쿨 많이 준비하고 원해서 나이도 많아서 좋은 로스쿨 왔는데, 1L 기간 때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2L, 3L 되면 좀더 나아질지 모르겠는데...빨리 끝내고 싶네용...
왜 이렇게 마음이 나약해 지는건지...그렇다고 지난학기 성적이 완전히 망한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취업도 하시고 졸업하신 선배님들 모두 존경스럽네요...
타지에서 설날이라 그런지 괜히 더 우울한 1L의 푸념이었습니다...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