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 가신다던데 그게 어딘지 몰라서 ㅠ
아이피도 정리됐고 아마 보고 계시리라 생각해서 올려봐요
부모님,친구들,아는 언니동생들. 너무 오래 질질끌고 준비하는거 아니냐/시험점수부터빨리따라
이런말씀 많이 들어오면서 작년 후반기부터 쭉 일케 시간을 보내오고 있던 와중에
쭈욱 생각만 하다 남들은 대학다니면서 어차피 전공 달라도 취업 땜에 해보는 여러 공모전(자격 미달이라 대부분 내지는 못해고 혼자 아이디어라도 내보고 훈련하고, 네이밍 같은건 할 수 있어서 내 보고 그랬죠) , 이런걸 해왔었는데요
잘하는건 아니고 그냥 연예인 떔에 요새 학생들 아는 만큼 하는 일어로 일본에서 공모하는 해외공모전에 상을 하나 탔는데요;; 완전 순수문학 이런 건 아니고 쨌든 카테고리는 문예 쪽인데, 사실 다 인터넷에서 사전 찾고 다 뒤지면서 오래 걸려서 써 본 건데 이쪽은 특이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어떻게 3,4등 상을 하나 받게 됐습니다..
한국 신춘문예 이런거랑은 비교도 안되지만요 ,,,,,,문예지,계간지 같은 소규모 대회라, 연락도 다 해 주고 해외에서 된 거라 국제우편으로 수상 부상 보내준다고 했어요
처음 이쪽으로 상을 타니 신기하기두 하구ㅠ; 국내/외 공모전 말구두 EC로 여기저기 단체나 하는 일이 걸친게 많이 있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아무리 그래도 (토플이야 필수로 따야되니깐 스킵) sat점수가 2100,200선에 맞춰야 어느 tier이상을 바라볼수 있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중도에 계속 오락가락하고, 이런 단체에 소속되서 하는게 1년 정도를 보고 참여했다 보니깐 중간에 빠지기도 뭐하고,, 연중 행사/스케쥴을 다 생각해서 작년 여름부터 남은 시간이라도 보여줄 걸 다 해서 후회없이 하려구 하긴 했는데, 그러다 쪽박나게 셤점수 나오면. 제가 무슨 대단한, 그 누구더라, 미셸 위 같이 , 예로 들면요, 메가톤급 EC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입시 결과가 우울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남은 시간, 올해말까지 데드라인까지,. 음 아니 제가 듣기로 입학사정 하는데 네어달 정도 걸리고 중간까지 EC쪽 추가되는게 큰 게 있음 보내고 하시던데.. 계속 이렇게 병행을 해야될까 모르겠습니다.
완전 쌩뚱맞는 분야를 싫은데 일부로 하는건 아니구
진로/적성 이런거에 연결되서 하는거라 개인적으로는 즐거운데요 부모님이 보시기엔 답답한가봐요
다른 친구들 만나도 계속 모해 모하면서 지내 하니깐... 사실 셤 공부가 너무 안되서, 원래 시험은 벼락치기기는 하지만.
인권 쪽 서로 다른 분야 지원하는 4단체에 서로 다른 형태로 봉사 참여도 하고 모니터링하는 거 2개, 이렇게 미흡하지만 공모전 쪽 틈틈이 정보 보고 있는 등,,나름 혼자 난리를 치고 있긴 한데요 다른 원서 부분에서 보면
토플100은 딸수 있을 것 같지만 계속 이래 미루다 여름에 내야겠구, sat는 한 번 봐서 된통 당하구 지금 하는걸로는 2100정도는 되겠는데 다른 분들처럼 고득점은 도저히 못 낼 것 같습니다.
형식적으로 딱 잘 아는 분야만 AP3개보구요, 추천서, 요게 문젠데; 음, 제가 문예 쪽 한다고 적은 것처럼 에세이는 아주 자신이 있구요, 학생이랑 알아온 기간에 따라 비중을 다르게 두던데, 음, 정식 교수님 1년 안 분 1분, 거의 1달 안 분 1 분, 그리고 다른 외부 영어강사님 모 이렇게 예상하는데 막판이라 15개 정도 쓰려니 한국에서 안 다른 교수님들도 찾아봐야 될 텐데;; 이것도 참 껄끄러운 부분이네요.. 수업들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메일드리고 그랬지만 ㅠ
웬만해서 수업만 하구 띡 가시는 교수님,학생 관계다 보니깐 성적만 좋지 갠적으로 알 기회도 없구, 웬만하면 그냥 거절 - 연락이 먹히는 사태가. 차라리 시원시원한 분들은 써줄만한게 없으니 못 해준다고 하시구, 비슷한 의미로 본인이 써오라고 하신다는 것도 다 들어서,,, 제가 한 분 더 부탁드리고 싶은 잘 써 주실 정식 교수님은 연락했을 때 잘 대해주시기는 하시는데, 전공 바뀌어서 나중에 찾아와서 레터 같은거 부탁하지 말라고 수업때 그러셨던 분이라 ..
아, 모르겠습니다 진짜.
고등학교 떄 공부 열심히 해서 제 때 한국대학이나 갈 걸 그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