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 재학 중
군대(육군 만기제대)에 다녀와서
현재 서울에서 다시 수능공부를 하고 있는 남학생이구요
부산대학교는 1학년 1학기만 다녔습니다
학점 물론 엉망..
현재 이과로 바꾸어 다시 수능 준비중이구요(재수까지 합치면 올해 삼수하는 셈)
그 와중에 미국에 계신 아버지께서 영주권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고
그렇게 되면 1년이내에 저도 미국에 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영주권자로서 합법적인 이민이 된다고 하네요
여러분같으면
이 상황에서
수능공부를 하시겠어요? 아니면
다른 걸 해야될까요?
아버지는
저에게 지금 하던걸 그냥 하면서 기다리라고 하세요
아직 인터뷰도 안한 상태이긴 한데...
집중이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미국에서 cc를 가서 대학을 다니는 코스를 한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통 모르겠네요
아니면
지금 하던 수능공부를 계속해야하는지...
안정이 안되네요.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시간낭비가 그동안 너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