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일반고교에서 미국대 진학하기란 너무 힘들엇어요.
생각해보면 뉴질 일반고에서 미국대 가는경우는 대부분 스포츠 스카우트 되거나 국제대회 수상해서 대학교에서 뽑아가는 형식이여서 제가 사는 곳에서는 정보가 없엇거든요.
우습게 들리겟지만 저는 SAT라는것도 모르다가 미국대 진학을 뒤늦게 목표를 하다보니 갑자기 11학년 12학년때 미친듯이 햇습니다.
가끔마다는 너무 억울한면도 잇엇고....미국애들은 정보도 많고 하니까...준비하면서 내가 맞게 하고 잇는건가? 라고 되묻는 경우도 많았고 대부분 칭구들은 뉴질랜드 교포다 보니까 대부분 뉴질랜드 대학교를 다닐려고 하다보니 주말/주중에도 놀면서 공부하는게 부럽기도 햇어요...
왜 매번 나는 운동/봉사활동/공부로 주말 주중을 쉬지 않고 해야하나..이런 생각도 하게 되엇고 그랫습니다. 뭐 제가 합격한 대학은 그렇다 뛰어난 막 "아이비리그" 수준은 아닙니다만 저는 제가 합격한 대학에대해 매우 만족하고..어찌댓든 제가 4년동안 쌓아온 스펙이라고 할수잇자나요^^;;
지금은 호주대학교에서 다니고 잇지만 좀더 고민해보고 UCLA 갈지 결정해야겟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뉴질랜드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호주가 더 살기 좋고 혜택도 많고 그렇거든요)
아 마지막으로 제 에세이에 대해 설명하고 마칠께요^^;;
저 같이 정보도 없는 힘든 나라에서 유학하면서 미국대를 꿈구고 잇을 후배들을 생각해서 적은 포스팅입니다ㅎㅎ 진짜 저처럼 어려운환경에서 공부하고 잇는 학생들을 위해 제 이메일 남기겟습니다.
min051204@naver.com
Common App 에세이 같은경우:
1) 저는 제 새아빠에 대해서 적엇습니다. 저는 어렷을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구 뉴질랜드 와서 정착한 케이스거든요. 여기서 백인 새아빠를 맞이하면서 cultural conflict부터 시작하면서 성장과정을 보여줫어요..western culture 가 아니라 New Zealand culture를 포커스를 두고 햇습니다. 이 New Zealand culture 를 적으면 색다른 느낌을 줄꺼 같아서 Rugby 나 이런거 주제로 많이 적엇어요
2) Additional essay 같은경우 제가 아르바이트 하면서 느낀점을 썻어요.
일한곳이 일본 가라오케엿는데 뉴질랜드 사람들이 가끔씩 들어와서 이게 모냐구 물어볼때도 잇고
암튼 cultural hub 같은것을 여기서 느끼면서 global citizen에 더 가까워 졋다고 생각되는 에세이를 적엇어요.
3) Additional Essay #2: 이건 뉴질랜드 고교 시스템에 대해 적엇습니다. 여기는 너무 불공평하게 점수를 주거든요. 아무리 노력을 많이 해도 한문제 틀리면 점수가 확 내려갈수도 잇고 그래서 점수가 낮게 나왓다고 설명햇습니다.
일단은 이번년도 포스팅에 대해서 너무 만족하는데
너무 아쉬운것이 저기 rejection중에 절반은 제가 모든 서류를 안내서 reject 당햇어요.
저는 호주대학교된것만으로도 감사해서 12월달 고교생활마치구 너무 놀아다녓나 봅니다ㅠ
심지어 UCLA, UIUC 합격한것은 모르고 잇다가 호주대 다니면서 교수님께 과제 보낼려고 이메일 보내다가 UCLA housing services 이메일, UIUC 여러 이메일 보고 알앗습니다.
UMich는 EA여서 오래전부터 알앗지만요^^
P.S 여기 UCLA 재학생 잇으시면 궁금한게 잇는데 이메일 알려드릴수 잇을까요?
지금 고민중입니다...저는 한국에서 살께 아니고 호주 med school을 갈생각인데 UCLA를 4년동안 다녀와도 될만한 가치를 지니고 잇는 대학인지 실감이 안나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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