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niversity of Chicago
-12월 중순 경에 짧은 10분
간의 면접에 대한 요청이 왔고 admission committee 중 한 분과 virtual interview를 진행했습니다. 간략한 제 소개와
가장 관심 있는 연구실에 대해서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틀 뒤 가장 관심있다고 답변했던 교수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20분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분야의 미래, 제가 생각하는 이 분야의 연구 방향성에 대해 물어보셨고 비공식적 오퍼를 받았습니다.
-이후 2주 뒤에 공식
오퍼 및 financial aid에 대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시카고
대학교 결과가 나오는 날, MIT는 서류 탈락을 하였습니다..ㅎㅎ)
(2) Rice University
-12월 말 경에 in person
interview 오퍼를 받았습니다. 2월 말에 예정이었으나 외국인 학생이어서 virtual로 2월 말에 진행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하루 동안 SOP에 적은
세 분의 교수님과 20-30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이 인터뷰부터는 미리 PPT를 만들어 갔습니다. 먼저 제 학업 및 활동 경력에 대해 말씀드리고
석사 과정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앞선 SOP 준비 과정처럼 각 교수님의 지도 교수님까지 어떤 연구를 하시는지 공부하고 제 석사 프로젝트 설명 중에
조금씩 끼워서 해당 교수님 연구가 왜 관심이 있었고 진학한다면 어떤 연구를 할 수 있을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
분 모두 긍정적인 피드백과 비공식 오퍼를 주셨습니다.
-인터뷰 일주일 후에 공식 오퍼 및
financial aid에 대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3) University of Pennsylvania
-대학원 입학 때부터 가장 관심있는 연구실이 있었기 때문에 석사 지도
교수님께도 이를 어필하기 위해 매 저널 클럽 때마다 이 연구실 및 관련 연구실의 논문을 follow up하는
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덕분에 Upenn 교수님과 virtual로 1시간 30분
동안 인터뷰를 할 수 있었고 제 석사 과정 프로젝트와 제가 박사과정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세 가지 정도 고민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이때 비공식 오퍼를 받았았습니다. 다른 학교와 달리 Penn은 지도 교수님과 matching이 된 후에 admisssion committee에서 합격 오퍼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enn 교수님과 한 번 더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그 다음날 UCLA 서류 탈락 이메일이 왔습니다..ㅎㅎ) 다른 두 분의 교수님께서도 인터뷰 오퍼를 주셔서 30분 정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일주일 뒤에 공식 오퍼를 받았습니다. Fellowship offer는 이틀 뒤에 메일이 왔습니다.
(4) Georgia Insititute of Technology
-1월 말 경에 in person
interview 요청이 왔고 Rice와 마찬가지로
virtual로 진행하겠다고 연락을 드리고 3월 초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총 네 분의 교수님과 인터뷰를 20분간 진행을 하였는데 SOP에 작성한 세 분을 제외한 다른 한 분은 완전히 다른 분야의 교수님이셨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시기를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연구자에게 설명을 유창하게 할 만큼 본인 연구에 대한 깊이가
있고 Georgia Tech에 진학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심있는 교수님을 제외한
다른 분들도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때도 비공식적 오퍼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일주일 후에 공식 오퍼를 받았으며 그 이틀 뒤에 fellowship offer를 받고 모든 입시 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