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지원하기 전 몇몇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지원하는 학과 커리큘럼 그리고 교수님들의 이력을 보고 이를 본인의 학업 계획에 전체적으로 잘 녹여내라는 조언을 공통적으로 받았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Generative AI 서비스 (Chat GPT 등)로 대학 홈페이지 내용을 모두 순식간에 크롤링할 수 있고 적절히 명령어만 내리면 훌륭한 SOP가 나오는 시대이므로 저는 오히려 반대로 제 학업/커리어와 관련된 Personal experiences를 많이 쓰고 이를 통해 내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즉, 글에서 최대한 사람 냄새가 나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물론 커리큘럼 based로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고 싶고 어떠한 교수님들과 협업하고 싶다라는 내용도 기재는 하였지만 전체 맥락에서 비중은 크게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Resume: A4용지 2장으로 가득 채워서 제출했습니다. 구성은 Employment History, Education, Activities, Patent, Award & Scholarships, Skills, Language Ability 입니다. 형식에 너무 목매이지 말고 내용을 최대한 핵심은 구체적이면서 전체 내용은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형식 같은 경우 https://resume.io/ 사이트 이용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