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말하기 연습하는 걸 좋아해서
영어를 많이쓰는데요.
한국어로, 말할때는 설득력있게 말하기가 되는데
영어로 말하기 할때는 설득력있는 말하기가 잘 되지 않아요.ㅠㅠ
어릴때 영어+한국어+웅변학원 동시에 다녀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학교다닐땐 잘 했던것같은데
학교밖을 나오니, 영어로 설득하기가 잘 안되네요.
자꾸 저도 모르게 감정에 호소하거나, 공감을 끌어내려고 상대방을 압박하게 되요.
제 성격과 다르게 말이죠ㅠㅠ
ㅠ
주로 길게 말할때 설득하기가 안되는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까요~??
배경지식이나 기초소양이 부족한걸까요.?
한국어로는 어디서 주워들은 말만 모아서도 설득력있게 말하기가 잘 되는데
영어로는 잘 안되요. 그리고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영어 발음도 부정확하게 굳어가요...
자꾸 영어로 말하다보면 입이 바짝바짝마르고, 마음이 스트레스 상태가 됨...
편안하게 영어가 흡수되던 때가 있었던것같은데
영어 안배운 중국인같은 모색이 되네요.ㅠㅠ
너무 고민입니다.
어떡하면 입체적인 영어말하기를 할 수 있을까요.?
요즘은 정말 영어로 말하는 제 모습을 보면
못배운 여자같아보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