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커피한잔보다 자기 계발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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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suhee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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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점심시간, 커피한잔의 여유보다 자기를 계발하라"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 이직ㆍ전직ㆍ 승진ㆍ자아만족 등을 이유로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높지만,현실적으로 바쁜 스케줄을 핑계로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바쁜 직작생활이지만 1시간 남짓한 점심시간을 단순히 커피한잔 마시는 것으로 때울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 쉽게 허비해버리는 점심시간, 그 짧은 시간이 향후 당신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게 교육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한 점심시간 자기계발 방법을 소개한다. △하루 30분, 인터넷으로 간편히 학습하는 영어 공부 막연히 영어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하지만 막상 학원 수강 외에는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 지 모른다면 인터넷 동영상을 이용해보자. 어학교육전문기업 해커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영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0여 개에 이르는 토익.영어회화 동영상 강의 제공 및 미드(미국드라마) 감상하기, AP뉴스 받아쓰기, TV광고 영어 등 2030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흥미와 지속적 관심을 유발한다. 또한 홈페이지 방문조차 번거로워하는 사람들에겐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 받아 실전토익문제와 무료동영상강의, AP뉴스 받아쓰기 등의 컨텐츠를 매일 아침 신청자의 이메일로 전송해 하루 30분 만으로도 알차고 유익한 영어공부를 가능케 한다. △"건강한 신체에 따르는 건강한 정신" 초간단 헬스ㆍ 요가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직장인의 몸은 웰빙트렌드와 역행하는 것이 현실. 지친 몸으로 인해 항상 무기력해진다면 이제라도 주저 말고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시작하자. 온라인 사이트 휴박스(www.hubax.com)에서는 각종 헬스, 요가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제공해 건강을 지키려는 많은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말고도 사내에서 직원 건강을 위해 헬스 시설을 마련한 회사가 많다. 삼성전자, 제일기획 등 대기업에는 직원용 자체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현대창업투자는 회사 내 골프 퍼팅 연습기를 설치, 점심시간 짬짬이 연습이 가능하다. 또 각종 회사가 몰려 있는 여의도, 강남역, 명동 주변에는 대형 헬스장들이 입점해 있어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려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