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에 지원하려고 하는 28살 입니다.
K-Move 통해서 미국에 오게 되었는데 지원하는 회사에서 비자가 만료되는대로 영주권 스폰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영주권자가 되면 신분적으로 안심이 되니 앞으로 살아나가는데 훨씬 여유가 있다는 건 모두 아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는 단점이 있고 영주권 스폰이 들어가면 나올때까지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나이는 계속 차고 마음이 조급해지는데 어떤 선택을 하는 게 현명할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영주권을 받고 그 뒤에 미국대학에 도전
(영주권이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게 가장 큰 위험부담)
2. 지금 회사 때려치고 캐쉬잡을 구해서 돈을 번 후에 빨리 대학 졸업을 하고 회사를 구해 거기서 영주권 스폰을 받음
(취업하는데 대학 수준이 고려됨, 취업이 잘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음)
그리고 일반적으로 영주권자vs일반신분이 미국대학에 지원할 때 대학 측에서 신분을 고려하여 유리하게 해주는 부분이 있나요?
영주권자는 need-based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는 건 알고 있는데 다른 benefit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