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점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full time regular class를 들을 수 있지가 않아서 CC에서는 총 12크레딧 중
어학수업4크레딧+다른교양수업을 들으라고 하네요.
University에서는 placement test?를 보고 나서 그 결과를 가지고 판단을 할 수 있는데,
점수가 낮으면 ESL만 수강이 가능하고, 점수가 높으면 ESL 과정 없이 academic class로 갈 수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저는 우선 토플 점수를 다시 올려서 academic을 바로 들어갈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주는 조언들은 다양해서 고민이 많이 되고 있어서 미리 유학을 가신 분들이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목표는 다시 토플 시험을 봐서 academic을 바로 갈 수 있게 만드는 것 인데,
주변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조언을 해주더라구요.
1. CC에서 어학+교양수업들을 들으면서 토플 시험을 준비한다.(시간표를 짜보니 주4회 가더라구요, 월화수목,
수업은 ESOL combine + 심리학, 연극, 뮤지컬 등의 교양 수업 이네요.)
-사실 이 경우에는 수업의 시간이 너무 많고, 교양 수업과 ESL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토플 점수를 올리는데에
도움이 얼마나 될지 사실 잘 모르겠네요,
2. University에 가서 placement test를 최선을 다해서 보고 그 결과에 따라서 진학을 할지 말지 결정을 하거나,
점수가 높게 나오면 좋겠지만, 만약 낮게 나온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탄탄하게 영어 실력을 만든다.
3. 이 방법은 저도 모르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사설 어학원에 등록을 해서(가격이 CC,University 보다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CC에 절반)
수업을 들으면서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토플 준비를 한다.
이렇게 주변에서는 조언들을 해주었는데, 미국에서 하는 ESL 과정이 어떻게 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CC에서 받는 ESL과 University에서 받는 ESL quality의 차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이라면 보통 어떻게 결정하는것이 후회없는 조금이라도 현명한 선택인지 미리 유학을 앞서 가시거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셨다면 어떤 선택들을 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