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유학 오기까지 여기 해커스에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던 학생인데요. 미국 와서 학교 시작한지도 벌써 거의 한달이 되어가네요. 오늘 수업시간에 첫 숙제 제출했어요^^ 처음으로 미국 와서 페이퍼 내고나니깐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너무 감사하고 그래요.. 페이퍼를 내고 제 기숙사 방으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저도 여기 오기까지 정말 노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하고 초조함의 나날이었던거 같애요. 이렇게 제가 그렇게도 원하던 학교에 이렇게 다니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정말 감사 또 감사해요.
제가 학교 준비하면서 이곳 해커스에서 너무너무 많은 도움 받았었는데, 제가 글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그러다가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유학 준비하면서 GRE 보고, SOP랑 에세이 쓰고, 논문도 번역하고 에디팅도 하고 이력서 고치고...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해커스를 찾았던거 같애요 ㅋㅋ 그렇게도 자주 왔었는데 학교를 가고나니깐 거의 한번도 안들어와본 거 같애요.. 역시 사람은 간사해서 빨리 잊나봐요^^
저같이 유학의 꿈을 품고 혼자서 열씸히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지금까지 해커스에서 그리고 다른곳에서 모은 유학관련 자료들 올릴께요~
정말 이곳 해커스에 의지하면서 준비 많이 했어요. 유학 준비하시는 여러분들도 다 저처럼 좋은 결과 있으셔서 꿈을 이루시길 바랄께요^^
우선 간단하게 제가 유학준비하면서 느낀 점들을 말씀드리자면요,
토플은 우선 전 iBT 봤구요, 처음에 너무 어려워서 좀 얼떨떨했어요. 그래도 전 필리핀 가서 셤 안보기 잘한거 같애요. 토플도 계속 연습하니 점수도 올라가더라구요. TOEFL은 학교에서 볼 때 정말 제일 기본으로 생각하는 건거 같애요. 토플을 통해서 이 학생이 학교 공부를 잘 따라올 수 있을 정도로 영어를 할 수 있나 보는.. 계속 연습하면 점수가 올라가니깐 포기하시지 마세요!
전 GRE는 일본 가서 CBT 봤구요, 정말정말 이곳에서 후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 단어공부 열씸히 하시구요, 시험 전에 후기 정말 달달 외울 정도로 자세히 보세요~ 그럼 도움 많이 되실 꺼에요~
에세이도 정말 공들여서 준비했습니다. ㅋㅋ 제가 보기에 SOP는 읽는 사람이 잘 읽혀지게 논리적으로 그렇게 쓰는게 좋은 거 같애요. 주저리주저리 자기 얘기를 쓰기보다는 “내 계획은 xxx다. 내 목표를 위해서 나는 이렇게 해왔다.” 이런식으로 내용도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쓰는게 더 호소력 있는 거 같애요.
이력서는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요, 이력서도 자신의 강점 같은걸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수단인거 같애요. 그러니깐 최대한 심열을 기울여서 작성하시는 게 좋은 거 같애요. 전 보기 쉽게 딱 한장으로 정리해서 냈어요.
주저리주저리 후기를 길게도 썼네요^^ 제가 유학 준비하면서 모은 자료들(SOP 샘플, 추천서, 이력서, 학교 지원 준비법 등) 모두 올리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흐 그런데 제가 가진 자료가 여기 다 안올라가네요... 이멜 남겨주시면 바로 다른 자료도 보내드릴테니깐 이멜 남겨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모두들 홧팅하세요~~~
- 자기소개서샘플.doc (1.4KB) (20,654)
- SOP예문30개.zip (1.4KB) (18,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