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수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시는 것 같은데,예전 같다면 믿었겠지만 순진한 피해망상자들이
생기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수 많은 사항 중에 몇 가지만 쓰겠습니다.
미국 교수는 휴강을 안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싶으신 모양이네요? 우하하....
물론, 학교 방침에 따라서 한 번도 휴강하는걸 본적 도 없는 학교도 있기 합니다만...
학생 때려 잡는 걸 쉽게 생각하는 교수일 수록 휴강도 쉽게 생각하고, 자기 박사과정 학생 시켜서
대강 수업하고 그러더군요. 한 학기 몇 개 안되는 강의 중에, 첫강은 그냥 째고, 중간에 몇 번은 학생 시키고,
막바지 3개정도는 자기 섹스 파트너 시키더니, 나머지 2개 정도는 다른 연구실 포닥 수업 시키고 그러더군요...
개중에 2번은 휴강했었나 그렇죠.
예전 시험문제에 대한 답을 어떤 쭝국 녀석이 물어 보니까 답이 매해 마다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그 때는 그게 답이였나 보지." 이렇게 황당하게 대답하는 교수를 보면서...
가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논문 쓴 것도 보면 내가 보기엔 사긴데, 실험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보기엔 그냥...네트웍이있는 사람이니
멋지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하긴, 나도 모를 때는 안보였으니까, 이해해야하는 걸까요.
제 말은, 미국 교수중에서 아주 성실한 사람들도 있지만, 개차반인데 정치적으로 강자에게는 약하게, 약자에게는
잔인하게 굴면서 이미지 메이킹 하고 다니는 교수도 반드시 있다는 겁니다. 아마 그 교수도 세계적 권위자~
이렇게 칭송 받으면서 잘 버틸 겁니다. 자기 보다 강해 보이는 정교수한테 아부를 잘 하니까...
어차피, 학생이 컴플레인 하면 딘이 읽을텐데, 딘을 다 구워삶아 놓았으니...무슨 시스템이 돌아가겠슴까.
> > 2009-05-21 08:49:46, '미국교수'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교수님이 현재 강의 14주째인데 10주를 휴강하셨습니다. 법적으로 대응할 수는 없나요."
"자식뻘인 어린 학생들 앞에서 부부간 잠자리가 어쩌니저쩌니 입에 담으시다니…."
"X교수님, 강의시간에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문자 보내고 강의는 뒷전이네."
숭실대가 자기 학교 교수들의 '기절초풍할' 강의 실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을 모아 책으로 냈다. 대학이 자신의 '치부'인 강의 평가 내용을 외부로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숭실대 이윤재 교무처장은 25일 "지난 3년간 전체 교수와 강사에 대해 학생들이 제출한 강의 평가를 모은 책 '교수를 위한 학생들의 수다(부제: 기절초풍 대학 강의 실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숭실대는 책 발간을 위해 학생들이 강의 평가 사이트에 올린 총 18만건의 구술 평가 내용을 유형별로 분석했다.
책 제작에 참여한 박삼열 교양특성화대학 교수는 "강의에 지각하고 예고 없이 휴강하는 교수들에 대한 지적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숭실대는 책 600부를 교수와 강사 등에게 나눠 준 뒤 원하는 곳이 있으면 외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 > 2009-05-21 07:28:47, '넘버3'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서울대생 도덕성·배려 부족"
교수 158명 설문
서울대 교수들은 서울대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도덕성, 배려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대에 따르면 인적자원연구센터 김동일(교육학과) 교수가 이 학교 교수 1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7개 핵심역량 가운데 가장 부족한 항목으로 공동체 의식과 도덕성, 배려심 등 가치관ㆍ태도를 꼽은 응답자가 39%로 가장 많았다.
교수들은 창의성(27%)과 대인관계 능력(16%) 등도 부족한 자질로 꼽았다.
항목별로 보면 가치관ㆍ태도의 경우 '전혀 길러지지 못하고 있다'와 '길러지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교수가 각각 38명(24%), 97명(61%)에 달해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또 리더십 부분에서도 28명(18%)과 107명(68%), 대인관계 능력 부분에서는 24명(15%)과 107명(68%)이 각각 '전혀 길러지지 못하고 있다'와 '길러지지 못하고 있다'고 부정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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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면 참.. 한국대학이 무슨 생각으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의구심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