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교가 의지 약한 사람들의 지지대가 되어준다는 양의 작용에 대해 찬성하지만, 반대로 역작용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기독교도에게, 목사님들께 다음의 근원적 질문을 드려보길 잘합니다만, 언제나 돌아오는 답변은 "믿음이 부족하다." , "사탄이 씌였다."," 지옥에 갈거다" 라는 세가지 저주의 말만 들었습니다. 제가 목사님들께 드리고 싶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독교에 대해 질문 한다면 다음의 것을 묻고 싶습니다. 1. 공룡은 누가 만들었느냐? -- 공룡은 실존했던 동물이었고, 그 증거로 화석이 무수히 발굴됩니다. 그런데 야훼가 6일간 천지를 창조했다고 하는데, 공룡을 만났다는 언급은 바이블에 전혀 없습니다. 즉 공룡은 천지 창조 시작일 부터 딱 5일만 살고 아담과 이브를 만들기 전날 동시에 멸종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공룡을 야훼가 창조한 피조물이라면, 6일간의 창조설이 전부 부정되는 것이고, 공룡을 야훼가 창조치 않았다면, 기독교의 한 축인 구약 자체를 전부 부정하게 됩니다. 2. 예수랑 야훼랑 누가세냐? ---바이블에는 예수가 야훼를 아버지라고 칭하는 구절이 여러차례 나옵니다. 동일인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3. 마리아는 처녀생식햇느냐? -- 기독인 말대로 성령으로 잉태 했다면, 그 성령은 영적존재인가? 실체가 있는 물질적 존재인가?의 의문이 생깁니다. 수정란 시기의 예수인지? 처녀생식상태의 난자분화인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또 하나 유전을 조금만 공부하면 남자와 여자는 성염색체다 다릅니다, 여성은 xx이고 남자는 xy입니다. 그얼다면 그 성령은 y염색체를 반드시 갖추었어야 합니다. 예수가 여자라면 처녀생식해도 상관 없지만.. 4, 아담과 이브는 배꼽이 있느냐? ---- 이거 유치한듯 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근원적 물음입니다. 그 들이 배꼽이 없다면, 다음세대에 대한 유전정보를 어떻게 주었는가?의 질문이 생기는 것이고, 배꼽이 있었다면, 아담과 이브는 또다시 그들의 부모세대로부터 태아시절에 양분을 얻기위해 탯줄연결의 시기가 존재함을 입증함으로써 아담이브의 인류 시조설은 부정됩니다. 5. 노아는 홍수시절에 모든동물을 싣고 살아남았다고 했다. 그럼 노아는 황인종이냐 백인종이냐? 흑인종이냐? 타민족은 어디서 생긴거냐? 노 아의 자손은 과연 누구와 결혼했느냐? 노아의 대부터 바이블에 기록된대로 역산하여 계산하면 현재 노아의 후손이 60억이 될 수 있는가?의 의문이 듭니다. 단순 수열로는 될 수있을지 모르지만, 전세대는 전부 죽는다는 현실을 보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노아 한 사람에게 북극곰과, 호주의 캥거루와, 남미의 라마라는 동물과, 시베리아의 호랑이와 나미비아의 재칼과 표범과 하이에나가 다 도착하려면 비행기나 자동차가 없던시대에 몇년이 걸려야 하는 걸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6. 아담의 아들 카인은 누구랑 결혼했느야? 아담과 이브의 자손이냐? 아니면 야훼가 또 다른 종족을 창조했느냐? 이질문이 괴로운 질문인데, 카인이 아담의 딸과는 혼인하지 않았다면, 카인이 결혼한 족속은 아담계열이 아닌것이 됩니다. 그럼 인류의 조상은 아담과 이브가 아니라는 의미가 되어서 또다시 창조론이 부정됩니다. ^^ 아무튼 현재 너무 극렬한 종교행위가 국론을 갈라놓습니다. 한켠에서는 단군상의 목을 베고 그 아래 십자가 그리고 또 한쪽에선 절집부처 훼손하고 절집짓는 기와장에 바이블을 예쁘게 써주고 한쪽에선 사찰이 무너지라고 하고 또 한쪽에선 불우아동 돕는 탁발스님 머리에 손 올리고 "어이 ! 땡초? 개종허지 그랴?" 이러시고 한쪽에선 이슬람 성전가서 할렐루야! 아맨! 똘쌀롬 하시고 한쪽에선 헌법연구하여 국교로의 승격기회를 노리는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은 국가가 종교보다 확실한 상위개념인데 조국을 온세상에 망신시키기도 합니다. 한쪽은 수시로 대한민국의 땅을 이교도의 동의없이 야훼에게 봉헌한다고 하는 만행도 일어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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