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건 Shut F.0.0.K up 입니당.
죽고나서 고소하니 그 경찰 짤리니 마니 아무 소용없습니당.
그나저나 저 동네 사는 분들, 더더욱 조심하셔야 겠네 ㅡㅅㅡ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10/2013121000566.html
교통 단속 항의하던 美 대학생, 경찰 총격에 즉사…
미국의 한 대학에서 교통 단속에 항의하는 대학생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6일(현지시각) 오전 2시쯤 샌안토니오에 있는 한 대학 인근 아파트에서 캐머런 리더스(23)라는 남학생이 과속문제로 교내 경찰과 다툼을 벌이다 수발의 총탄을 맞고 즉사했다고 9일 보도했다.
경찰 당국은 성명을 내고 총격을 가한 크리스 카터 경관의 행동은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리더스가 과속을 적발한 경관을 때리려 하다 총에 맞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유가족과 피해자의 친구들은 "리더스는 타의 모범이 된 친구였다"라며 경찰의 해명에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이 과잉 대응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 목격자는 “경찰이 '저항하면 쏜다'고 하니까 남자가 빈정거리는 말투로 '날 쏘겠다고?'라고 대꾸했다”며 “그런데 1분도 안돼 총성이 울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경찰은 해당 경관에게 강제 휴가 처분을 내리는 한편 진상조사를 약속하는 등 사건의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