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20여일전
내가 제일 싫어하는것중 하나가 치과인데.. 이는 미국가기전에 꼭 고치란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결국 지난주부터 치과치료를 시작했다
자잘하게 썩은이까지 총 8개를 치료하는중이다 ㅡㅡ;;
가격을 보니.. 미국치과치료가 얼마나 비싼지는 모르겠는데, 치과치료는 한국도 싼건 아닌듯..
(사랑니 4개도 발치 해야되는데 아직 상태가 나쁘지도 않고, 출국일도 얼마 안남아서 내년 겨울에 귀국해서 발치하기로...)
지난주에 오른쪽 2개 치료하고, 오늘 왼쪽 6개 치료하는데.. 1시간반 걸렸다
스켈링하고.. 충치부분을 드릴같은걸로 막 갈기 시작하는데 미치는줄..
마취주사까지 맞았는데도 드릴로 갈때마다 시리다
그리고 제일 싫은 치과드릴소리.. 이것만 안나도 치과갈만할텐데 ㅠ
PS) 내일모래가 어머니생신인데, 아마 앞으로 몇년간은 떨어져지낼듯싶어서
뭔가 해드리고 싶은데 뭘 해드리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