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는 지구에서 가장 큰 늪이 있어요. 이름은 바슈간이에요.
늪의 크기를 가늠하자면 스위스 영토보다 약간 더 커요.
9000년 정도 된 걸로 알려져 있고, 멸종위기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바슈간 늪에 서식하는 식물들은 계속 호흡하면서 지구의 공기를 정화하고 온실효과를 막는고 해요.
사실 한국도 온실효과를 막는 세계5대갯벌의 보유국이지요. 다만 과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상당 부분 소실되었어요.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경제적 이익도 함께 소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