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경제위기에 빠졌던 러시아는 거리도 멀고 춥기만 한 알래스카 영토를 팔려고 호구를 찾았어요.
그 쓸데없는 땅에 미국이 먼저 눈독을 들여서 1제곱킬로에 4달러 정도로 저렴하게 사갔다고 해요. (당시 미국 내에서도 호구짓했다고 욕을 많이 먹었음)
그런데 30년 뒤 과학의 발전에 따라 금광, 유전, 자연환경을 갖춘 알래스카의 경제적 가치가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러시아는 괜히 아깝잖아요.
러시아 극우세력에서는 원래 자기네 영토였던 알래스카를 되찾아오자는 주장들을 점점 내뱉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