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께서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 자격조건에 해당 되지만, 현재 미국체류 조건으로 절차를 진행한다면 인터뷰 예약절차로 넘어가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입니다. (*물론, 신청 당시를 기준으로 해석해서 해당 질문에 한국체류 조건으로 답변하면 인터뷰 면제프로그램으로 넘어갔을 것입니다.)
현 상황에서 '인터뷰 면제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희망하신다면, 현재 예약된 일정을 취소하시고, 위 내용대로 다시 신청하셔도 되지만....차라리 인터뷰를 통해 비자를 리뉴하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면제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무조건 인터뷰 없이 비자를 최종 승인하는 것이 아니라 케이스에 따라서는 추가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으며, 아무래도 서면보다는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비자심사에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손님들 중에는 그런 이유로 면제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인터뷰를 통해서 비자를 리뉴하시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이 계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성공비자 하세요......하익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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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12월 5일에(F1) 비자가 만료됩니다.
I-20에 있는 SEVIS 넘버는 5년전이랑 같아서 리뉴만 하면 되는데 제가 현재 박사과정 중이라 미국에 있습니다.
그런데 비자 인터뷰 신청할 때 비자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 질문중에서
"현재 한국에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있어서 No를 클릭했더니 바로 인터뷰 신청을 하는 페이지로 가길래
면제 프로그램 신청 안하고 인터뷰 날짜를 정하고 (11월 30일) 비자 인터뷰 Fee까지 시티 은행에 냈습니다.
제가 한 방법이 맞는 방법인가요?
뒤늦게 몇몇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한국 들어가자마자 인터뷰 면제 신청하면 2주내로 나온다던데..
제가 바보같이 면제 되는데도 인터뷰 신청을 한건 가요?ㅠㅠ
인터뷰 안봐도 될 일을 굳이 봐서 불이익이 있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