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엘츠 고득점 멘토 지나입니다! ㅎㅎ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첫
칼럼을 쓸 때에는 정말 추웠는데, 어느덧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로 더워졌어요!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ㅎㅎ 비록 더 이상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언제든 궁금한 게 있다면 저를 찾아주세요! 제가 아는 한
성의를 다해 답변해드릴게요 ㅎㅎ 그동안 부족한 제 칼럼을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아이엘츠 시험을 칠 때 거쳐야 할 첫 번째 단계이자 가장 어려운 단계죠! ‘계획하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토익이나 토플에 비해
아이엘츠라는 시험을 처음 들으면 되게 생소할 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요 ㅎㅎ 그래서 어떠한 교재를 사야
할지, 또 이걸 어느 정도로 풀어야 내가 원하는 점수를 받을지 고민도 많이 될 것 같아요! 또 사람마다 시험까지 남은 시간이 다르고, 공부하는 방법도 다르다
보니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 힘든 부분도 있는 단계가 바로 ‘계획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첫 아이엘츠를 마주하면서 세워야 하는 계획에 관해 2가지 소소한 팁을 나누려고 합니다. 물론 이 팁들은 아이엘츠가 아닌 다른 시험 계획을 세울 때에도 중요한 주의사항으로 작용할 만큼 모두가 익숙한
팁일 거에요! 하지만 그에 관해서 아이엘츠 맞춤으로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면 계획을 세우시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꼭 본인이 할 수 있는 양만큼 계획하세요! 많은 분들이 아이엘츠는 Listening, Reading, Writing 그리고 Speaking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아실 거에요 ㅎㅎ 즉, 총 네 파트의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하루의 공부 계획을 과목별로 조금 많이 잡아두면, 네 과목을
꾸준히 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거에요! 물론 리스닝은 일주일에 몇 번, 리딩은 일주일에 몇 번 이런 식으로 격일로 진행해도 되긴 하지만, 학습효과가
가장 좋을 때는 네 과목 다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또한, 본인 수준에 맞추어서, 남은 기간을 고려해서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다 영어 경험도 다르고 시험까지 남은 시간도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따라서
내가 지금 리스닝, 리딩, 스피킹 그리고 라이팅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낼 수 있는지, 시험이 몇 달 남았는지 고려해보는 게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시작부터 캠브리지 모의고사를 풀기가 너무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옛날에
아이엘츠를 몇 번 쳐봐서 기본서를 보기엔 시간이 조금 촉박한 사람들도 있을 거잖아요! 그래서 사용할
교재 같은 계획을 세울 때에 꼭 고려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저는
한 달 공부하고 시험을 쳤는데요, 초기 칼럼에도 말했다시피 한 달 동안 매일매일 꾸준히 했어요! 그 과정에서 저는 아이엘츠 유형이 어떤 건지 알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해커스 아이엘츠 교재를(유형별로 문제 푸는 법을 익힐 수 있어요!) 한 달 동안 풀었고, 이전 칼럼에서도 언급했듯이 캠브릿지 교재를 시험 전에 풀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일주일 동안 캠브릿지를 풀고 시험을
치러 갔어요! 저보다 더 촉박하게 시험 일정이 잡혀 있는 분은 캠브릿지만 풀고 시험을 칠 수도 있고, 조금 더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아이엘츠 기본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풀 수 있겠죠!
두번째로, 계획을 스스로 세우기가 막막하신 분들은 주어진 계획표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아이엘츠라는 시험이 워낙 생소해서 처음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럴 때에는 ‘내가 하루에 이 정도만 해도 되나..?’ 아니면 ‘내가 하루에 이걸 다 푸는 게 가능한가..?’라는 고민이 드는 순간이 종종 있을 거에요! 따라서 그러한 경우에는
이미 아이엘츠 전문가들이 마련해 둔 계획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실
주어진 시간표를 이용하면 좋은 점은, 현실과 타협을 덜 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저는 제가 계획을 짜다
보면 성공 못한 날에는 그냥 뒤로 계획을 다 미뤄버리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주어진 계획표를 활용하면, 뒤로
미루기도 애매해지고, 또 그 부분을 넘기자니 뒷부분 공부를 잘 못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당일에는 당일에 해야 할 양을 다 해야 한다는 동기부여, 혹은
자극제가 된 것 같아요!
저는
해커스 아이엘츠 교재와 캠브리지를 이용하겠다는 큰 계획은 제가 세웠지만, 해커스 아이엘츠 교재가 모든
유형을 커버하다 보니 두껍기도 하고, 또 평소에 제가 계획을 세우다 보면 워낙 큰 손이라 하루에 가능한
양의 2~3배 정도를 하루에 끝내는 걸로 계획을 세워버려서, 교재에서
제공하는 계획표를 활용하였어요! 아무래도 아이엘츠에 대해 많이 아시는 전문가 분들께서 이 교재를 집필하고, 또 그에 걸맞은 계획표를 알려주는 거라고 생각되니 ‘진짜 하루에
최소 여기 계획표에 있는 건 다 끝내자’라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특히
제공되는 계획표를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해커스 아이엘츠 교재를 활용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Diagnostic Test(진단평가)를 통해 본인이 어떤 계획표를
따르면 좋을지 알려주기도 하고, 2주, 한달 등등 기간에
따른 계획표도 구별되어 있어요! 특히 Task 1과 Task 2로 나뉘는 라이팅의 경우, Task 1과 Task 2를 병행하는 계획표와 Task 1과 Task 2를 따로 하는 계획표,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었답니다! 저는 각 Task를 따로 해서 하나를 진행하는 동안 다른 하나의
감을 잃는 게 조금은 걱정되었기 때문에, 병행하는 계획표를 선택했어요 ㅎㅎ
아무래도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공부를 해내기 위해 시험을 치기로 다짐한 순간
계획을 실현 가능하게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한 측면에서 이러한 팁이 조금은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이나
더 궁금한 점은 언제나 환영이니, 댓글로 편하게 달아주세요! 그럼
오늘도 제 칼럼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모두들 원하는 성적 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