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고득점멘토 2기 9.0가즈아 입니다^^
요즘 대학교
시험기간이라 저와 같은 대학생분들은 아주 힘겨운 시기입니다ㅠㅠ
저는 저번주에
교환학생 가는 학교에 APPLICATION 을 무사히마쳐서
VISA와 ACCOMODATION 을
알아보고 있네요 ㅎㅎ
모두 교환학생, 이민, 어학연수 건승하시길 빕니다
^^
이번 주
칼럼은 복습입니다.
제가 이번
주 칼럼은 뭘 쓸까.. 하고 Q&A 게시판을 들여다
보니,
인강이나
수업을 복습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사실 복습이
공부의 80퍼센트라고 생각합니다
예습이나
수업은 듣는 것 만으로는 의미가 없어요
반복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지 않는 공부는 공부가 아닙니다 ㅎㅎ
1.리스닝
먼저 리스닝은
문제를 쫙 풉니다 ~
그 후 채점을
하시겠죠??? 하지만 채점 전에 문제를 풀 떄, 아리까리
한 문제는 다 체크를 하세요!
그리고 채점을
하신 후, 틀린 문제를 포함해서 아리까리 했던 문제들은
전부 딕테이션, 또는 쉐도잉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딕테이션이란?
딕테이션은
가장 효과적인 리스닝 공부 법 중 하나입니다 ㅎㅎ
일단 리스닝을
들으면서 말 그대로 받아쓰기를 하는 거죠
소리론 들려도
직접 쓰다보면 뜻은 알아도 영어로는 잘 모르던 단어,
스펠링을
잘 모르고 있던 단어, 발음을 잘 못 알고 있어 알아듣지 못했던 단어 등등
나의 취약점이
한번에 보이고, 모르던 걸 전부 잡아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원어민이 말하는 발음과 언어 학습자가 머릿속으로 아는 단어를
연결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어, 보다
단어를 잘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아이엘츠
리스닝은 아예 직접 빈칸에 들어갈 말 을 쓰는 형태이므로,
스펠링이 틀리면 당연히 감점입니다. 따라서
토익 같은 시험보다
아이엘츠에서 딕테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커요!
STEP.1
음원 반복 청취 및 들리는 발음대로 적기
음원을 2~3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빈칸에
받아씁니다.
잘 안 들리는 부분은 10번 이상 들어도 좋습니다.
영어로 쓰기 어렵다면 우선은 들리는 대로 한글로 적어보세요 :)
STEP.2 채점하기
채점을 하기
전, 한글로 표기해둔 단어를 영어 철자로 바꾸어
빈칸을 다시 채워봅니다.
그리고 채점
후, 틀린 부분을 고치고 다시 들어봅니다.
STEP. 3 틀린 것 잡아내기
받아쓰기 한 것을 채점한 후 내가 잘못알고 있던것, 모르고 있던 것을 따로 정리합니다
STEP. 4 외우기
모르던 것, 새로 알게된 것은
모조리 암기합니다!
여러번 보시던, 늘 단어장을
가지고 다니시던, 암기를 하세요!
쉐도잉이란??
쉐도잉이란 리스닝 파일을 들으면서
그림자가 사물을 따라서 생기듯이, 리스닝
파일을 동시에 입으로 따라 말하는 것입니다 ㅎㅎ
아이엘츠 리스닝은 40문제를
연달아 풀기 떄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음원의 속도가 꽤 빠르고, 한번만
들려주는 데다가 영국식 발음도 나오기 때문에
영국식발음이나 리스닝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고역이죠
STEP.1 어렵거나 헷갈리는 단어, 문구, 표현 쉐도잉
먼저 스크립트에서 어려운 단어, 문구, 표현 들을 찾아내어 집중적으로 따라 읽으며 연습합니다.
적게는 2~3번에서, 많게는 5~10번 정도 따라 읽어봅니다.
STEP.2 채점하기
음원을 들으면서 스크립트를 따라 읽어봅시다 ㅎㅎ
물론 너무 빠르시면 속도 조절을 하시는 것도 좋아요
이후에는 스크립트 없이! 즉
글을 보지 않고 음원만 들으면서
성우보다 한 템포 늦게 말을 하며 따라해 봅시다
어느 새 처음에는 웅얼웅얼 말하던 게 술술 유창하게 나오고 있을 겁니다
ㅎㅎ
스크립트를 보면서, 성우의 정확한
발음을 듣게 되기 떄문에
잘못 알고 있던 발음이나 스펠링 등을 잡아내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특히 만약 아이엘츠가 처음이시거나 초보이신 분들은 쉐도잉을 더 추천합니다
ㅎㅎ
노베이스 시면 아예 이 단어를 어떻게 읽는 건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동시에 쉐도잉을 하면서 말하는 연습도 되니, 스피킹 준비도 되고 일석이조입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두세번 들으면서 딕테이션을 할 여유는 없어서
애초에 문제를 풀면서 그냥 최대한 모든 내용을 문제 옆에 적어보면서 공부했네요ㅎㅎ
2.READING
리딩은 제가 일전에 쓴 칼럼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주로 자신이 많이 틀리는 유형이 있으실 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FALSE, TRUE, NOT GIVEN 유형이엇죠
ㅎㅎ
해당 유형 및 다른 문제들을 쫙 푸신 후,
채점을 하세요.
리스닝과 마찬가지로 아리까리햇던 문제들도 모조리 풀면서 체크를 해 둡니다.
그런 다음에 틀린 문제들은 고치시면서 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을 문제에서
체크합니다
물론 맞았던 문제들도 하시면 참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엔 그냥 굵직한 형광펜 하나 든 후에,
답 선지를 고른 후에 만약 지문과 일치하지 않는 내용의 선지를 고르는 거라면,
나머지 선지들은 일치하는 거니까 지문에서 선지와 일치하는 부분을 줄을 그었습니다
반대로 일치하지 않는 선지는 볼펜으로 왜 틀렸는지 고쳣어요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모든 문제를 이렇게 푸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는 아이엘츠전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일주일도 되지 않았기 떄문에,
일일이 저렇게 근거를 정리하고 이쁘게 쓰고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선지를 선택한 후 곧바로 펜으로
근거에 줄을 친 후 선지와 연결했어요
실제 시험장에서도 이렇게 햇습니다 .
이러면 나중에 검토할 떄도, 내가
지문에서 찾은 근거와 선지만 비교하면 되어서 매우 편합니다 ㅎㅎ
그리고 취약한 유형은 자신만의 스킬(?)
푸는 법(?)을 정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일전에 제가 쓴 READING 칼럼글에서
"많은 분들께서 FALSE와 NOT GIVEN을 헷갈려하시던데, 저도 이 두개가 너무 헷갈렸습니다ㅠㅠ
그러다가 저만의 공식비슷한 걸 만들었습니다.
FALSE=지문의 내용과 완전히
반대
NOT GIVEN=지문의 내용과 완전히 반대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일치도 아님"
라고 쓴 적이 있었죠 ^^
저 공식은 제가 문제를 풀다가 터득한 요령입니다.
이렇게 터득한 요령은 항상 잘 보이는 곳에 써두시길 바래요 ㅎㅎ
3.SPEAKING & WRITING
스피킹과 라이팅은 특히 초보이신 분들은 좋은 첨삭이 필수 입니다
마침 해커스 라이팅 게시판이나 스피킹 게시판에서
훌륭한 첨삭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첨삭을 받으신 후 알게 된 점, 받은 조언은 모두 정리하시고 꾸준히 읽으시길 바래요
WRITING 과 SPEAKING 거의
즉석에서 내 생각을 토로하는 과목이라서
무의식중에 첨삭으로 알게 된 사실과 키포인트가 자리잡고 있어야 합니다.
포스트잇이든 핸드폰 메모장이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써두세요 ^^
4.단어를 제발 외우자
제가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멘토를 할 떄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단어를 모르겟어요 멘토님, 단어를 모르겟어요 선생님 이문장 해석이 안되는데요
이 말들입니다.
그건 단어를 안 외워서 그렇습니다
안 외우는데 알리가 없죠...!
알파벳을 안 외우고 CANDY를 어떻게 읽냐고 묻는거랑 같습니다
제가 학생 때 같이 독서실을 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영단어 책만 6권이었어요
하지만 그 친구는 만년 영어 5등급이었습니다. 한번 쫙 본후에, 다시는 그 단어를 보지 않았거든요.
반면 저는 중1떄부터 고 3때까지 능률
VOCA 어원편 한권만 주구장창 봤습니다
그랫더니 전 여태까지 토익, 아이엘츠, 모의고사, 수능, 그리고
학교에서 영문학공부를 하면서
단어를 몰라서 막혔던 적은 거의 없어요.
단어는
잘만 외워두면 정말 평생가는 자산입니다.
저번에도 추천드렸다시피, 아주
좋은 책들입니다. 어원편이나 수능실전편 한권만 잘 보셔도 문제없습니다
간혹 초록이 노랑이..? 맞나요?? 하는 교재들도 좋냐고 물어보시던데, 베스트셀러에는 이유가
잇죠 ^^
물론 수능으론 불안해서 토익 아이엘츠 단어장을 고집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보기엔 요즘 수능이 토익, 아이엘츠보다 어렵습니다.
모의고사 풀다가 토익 아이엘츠 보니까 쉽게 느껴지더군요.
(빈칸유형만 봐도 수능은 앞뒤문장을 다 파악해서 추론을 해서 빈칸에 들어갈
문장과 단어를 추리해야하지만,
아이엘츠는 그냥 지문에 있는 단어를 고대로 쓰면 됩니다...)
오히려 능률 같이 단어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께 나으면 더 나았지, 해커스 단어장보다 못하다고 생각은 안해요
혹시 학생
떄 보던 단어장이 책꽂이에 있으시다면 꺼내서 보시기 바랍니다 ^^
단어도 무조건 누적 복습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100개든 200개든, 자신의 역량에 맞춰서 외우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학생 때 하루에
3DAY씩 외웠던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테스트를 본 후에, 그
전에 본 것을 누적복습을 하세요
그러면 아는 단어가 점점 늘어나실 겁니다 ㅎㅎ
그리고 단어를 많이 외우다 보면 좋은 점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느낌으로나마 문장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얼마전에 토익을 봤는데, 문제
중 하나가 PORTRAIT 의 동의어로 쓰인것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보통 PORTRAIT 은 초상화란
뜻이죠. 하지만 문제에 나온 지문은 뭔가를 설명하는 데 쓰인 것 같았고,
PORTRAIT 은 어떻게 보면 무언가를 묘사한 것이고,
즉 DESCRIBE 한 것이죠.
그래서 선지중에서 DESCRIPTION을
골랐습니다. 물론 맞았죠.
단어를 잘 외우시면 정말 아이엘츠든지, 토플이든지, 토익이든지, 정말 쓰일 데가 많습니다
정말 다른 공부는 다 안하셔도, 하루에 60개정도는 단어 꼭 외위시길 바래요!!
고득점과 점수는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래요
모두들 감기 유의하시고, 건승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