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합격한 사람입니다~
리스닝 7 리딩 8 라이팅 7 스피킹 6 나왔고요.
리스닝 같은 경우는 전 시험을 10번 정도 봤는데요. 계속 6. 6.5 만 나와서 항상 불안했었거든요. 그래서 매일 하루에 2시간씩 캠브리지 딕테이션 하고 문제 풀고를 반복 했어요. 근데 하다보니 이게 틀릴때는 그 느낌이 답을 들었는데도 못잡고 넘어갈때가 많아서 듣고도 틀리니까 억울해서 최대한 빨리 문제를 읽고 문제에 나오는 정답으로 나올때는 무조건 동의어를 거쳐서 나오니까 그걸 기다리면서 정답을 잡는 방법을 연습했는데 0.5점이 올라줘서 기분이 좋습니당~~~~~
리딩
리딩은 라이팅과 함께 처음 시험 쳣을 때 5.5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 어려웠어요. 리딩은 저는 처음에 시험보고 한 4번 시험볼때까지만 해도 리딩을 다 풀질 못했어요 2번째 페시지 거의 다 풀고 이제 3번째 넘어가서 두세개 풀면 5분전이고 막 그래서 그때부터 집중도 안되고 시험지가 노랗게 보이더라고요. T.T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해커스 녹색 보카책 외우면서 온라인 학원에서 리딩 스킬만 따로 배워서 시험 봤는데 시간을 많이 줄일수있게 되서 다 풀게 되면서 부터는 7점에서 7.5점 정도 나오다가 이번엔 8이 나왔습니다. 리딩은 정말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 제가 배운 스킬은 일단 문제에서 키워드를 체크하고 지문에서 그게 나올만한 지점을 먼저 보는거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지문 안에 각단락 첫번째 문장에 집중해서 보면서 거기서 분위기가 그런 키워드가 비슷할꺼 같으면 거기서 찾고 헤딩 같은건 무조건 제일 첫문장만 보고 앞에 맞춰보는 키랑 맞추고 TFNG는 개념을 제가 못잡아서 굉장히 난감해 했는데요. 먼저 예를 들어서 철이가 커피를 마신다. 이게 문제면 철이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F고요. 그거 말고 다른게 나오면 다 NG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저걸 조금만 응용해보시면 개념 잡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아 이거 참 제가 글솜씨가 미천해서 배운걸 설명해드리는것도 못하네요 T.T
라이팅
정말 공 많이 들였습니다. 라이팅과락 있는 학교라서 라이팅 점수 올리는데 정말 노력 많이 했거든요. 일단 제 첫 라이팅 점수는 5.5였고요. TASK 2부터 쓰기 시작해서 1은 거의 완성도 못했거든요.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에서 라이팅 정보들 다 긁어 모으고 그랬는데 결국 제가 해보니까 잘 안맞는 방법도 있고 그래서요. 제가 시험을 여러 번 치면서 느낀건 라이팅은 일단 시간싸움이라는거에요. 시간내에 완성을 시키지 못하면 좋은 점수가 절대 안나오니까 어떻게든 시간을 줄일수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그때 찾은게 MAGIC WRITING 이라는 책인데요. 이건 템플릿이랑 안에 고급 단어들 많이 있어서 제가 그 안에서 여러 개 문장을 카피해서 제 에세이에 맞춰서 쓰면서 시간을 줄이기 시작했는데 10분정도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일단 서론 시작할 때 크게 생각을 안하고 써도 되고 그리고 시작만 하면 어느정도 글은 쓸수 있으니까 전 시작이 항상 제일 큰 문제 였거든요. 그래도 하다가 안되서 이 책 저자님 찾아가서 직접 배우기도 했는데 제가 갖고 있던 문제점은 시간내에만 맞춰서 쓰려고 하다보니까 글에 논점이 나열만 하는 형식이 된거지 분석형이 되지 않아서 점수가 맨날 5.5 6 그정도만 나왔더라고요. 그리고 그 이후로 글을 30개 정도 쓰고 교정 받고 하면서 논점 잡는건 연습 했고요. 그리고 글을 쓸 때 꼭 템플릿에만 집중해서 쓰는게 아니고 템플릿은 그냥 기본으로 깔아놓고요 대신 주제에서 주는 내용을 전부다 어떻게 넣느냐가 핵심이거든요. 전 처음에 주제를 보고나서 그걸 분석해서 문제에서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 빨리 파악하는걸 연습을 많이 하고 그걸 기본으로 해서 쓴 에세이를 교정 받았어요. 마지막으로 교정 ! 꼭 받으세요. 본인이 글을 써도 내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고쳐주는 선생님 없으면 정말 실력 안올라요. 전 라이팅에만 4개월을 투자 했어요. ~
스피킹.
이건 저도 워낙 호좁이라;;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전 스피킹은 해커스 ielts speaking basic으로 해서 문장을 외우고 안에 있는 가이드 라인대로 보면서 거울 앞에서 계속 반복 반복 했습니다. 아참 스피킹은 꼭 손으로 제스쳐 좀 취하고 하는거 있자나요 영화같은데 보면 나오는거 그거 같이 해주니까 자신감도 살아나고 좋았던 것 같아요.
힘내시고요~ 제가 시험 공부하면서 마음속에 항상 갖고 있던 말인데요. 공유해드릴께요 ㅋㅋ 아이엘츠는 점수를 주기 위한 시험이지 좌절을 주기 위한 시험이 아니다~ 전 공부하다 힘들때마다 저 말을 기억하면서 공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