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후배님들
서둘러서 준비를 한 덕에 미국 10위권 학교, 중국 북경에 있는 제일 좋다는 학교들, 그리고 홍콩에 있는 학교 한 곳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원래 미국쪽이 우선순위에 있었고, 중화권 학교들은 개인적인 사정상 절대 떨어지면 안되는 상황이라 세이프티 생각을 하고 지원을 한 거긴 합니다. 그런데 막상 학부는 미국에서 마쳐서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같은 것도 생기기도 하고 중국 학교들의 오퍼조건이 "가격만" 봤을 때는 꽤나 매력적이어서 마음이 조금 흔들리네요. 아직 "가성비"에 대한 판단이 잘 안서서 한번 여쭙습니다... 주위에 미국 다녀오신 분들은 많아도 중국쪽은 아직 많이 안 계셔서요. 전반적인 프로그램의 짜임새나 커리큘럼, 졸업후 아웃풋 등에 대한 경험자분들의 말씀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