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기사에서 상대적으로 경제가 강한 나라로 지원자가 몰리면서 독일, 스위스, 중국, 홍콩, 싱가폴, 일본,호주, 캐나다 학교들에서는 큰폭의 증가가 나타났군요.
유럽중 독일과 스위스는 지원자 증가현상이 일어난 반면 가장 심각한 감소세를 보인 곳은 영국으로 나타났군요. 영국은 모든 학교가 심각한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중상위권인 Cranfield -45%, Aston -53%, Durham -34% 등으로 중상위-중위권 학교들은 거의 지원자가 반정도 감소한 걸로 나타났고, Oxford Said, Cambridge Judge, LBS 모두 2자리수 %감소를 5년째 연속 보이고 있는 걸로 발표되었고, IE, HEC Paris, Insead등도 2자리수 %감소를 보였는데 특히 유럽 상위권중 HEC Paris가 -21%로 20%넘는 큰 감소세를 보여서 경제난후 2009년부터 5년연속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군요. 지원자 감소가 대체로 전체적으로 모든 지역출신들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아시아계 지원자들이 더 급격히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데 특히 인도,중국,싱가폴,홍콩,대만등의 지역 출신의 유럽 지원이 많이 준 것으로 나타났군요. 스페인의 경우 ESADE -4%로 소폭감소한 반면 IE는 -12%감소했고 IE학장 인터뷰에 따르면 특히 스페인 자국학생 지원이 대폭 감소한 걸로 나왔군요. 반면 스페인 학생들의 미국,독일,스위스등의 지원은 증가했고, 이탈리아도 비슷한 현상으로 자국 지원이 줄고 경제상황 나은 미국, 독일, 스위스 지원이 증가한다고 나왔군요. 독일 Mannheim MBA의 경우는 2012년도 입학에는 이탈리아출신 지원자가 0명이였다가 2013년도 입학에는 이탈리아 출신이 30명이 지원하는등 영국,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그리스등 경제상황 힘든 서유럽국가들의 지원자가 급증한 걸로 나타났군요.
반면 캐나다와 호주는 현지 취업비율이 높아서 외국인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지원자 급증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나오는 군요. The Economist기사에 따르면 캐나다 York Schulich의 외국인 MBA졸업자의 80%가 캐나다 현지취업을 했다고 나오고 호주는 MBA졸업생들에게 자동적으로 3년간 호주에서 구직활동 할 수 있는 취업비자가 졸업과 동시에 나와서 유럽보다 임금도 더 높고 현지 취업도 훨씬 더 잘되는 캐나다와 호주 학교들의 지원자가 급증했다고 나오는 군요.
아시아는 캐나다와 호주보다 증가세가 더 폭발적이라서 중국,홍콩,싱가폴,일본 대학들의 지원자 증가세가 뚜렷하고 중국의 경우는 인증받은 20개 경영대학원 MBA 지원자 합계에서 평균 지원자 40% 증가라는 폭발적 지원자 증가를 보였다고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