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에서 유학중입니다.
작년 prom때 였는데요,
저희 학교는 11학년들도 prom에 갈수 있어서 저도 prom 한달전에
파트너를 몰색했었습니다.
인종따위 필요없고 이쁘기만 하면 된다 라는 생각에 진짜 이쁜애들만 바라보며
누구한테 물어볼까 생각중, 10학년 백인 여자애한테 물어볼까 하고 망설였습니다.
문제는 서로 잘 모른다는거. 하지만 진짜 내 타입에 너무 이뻐서
내가 잃을게 뭐있나 해서 꽃 한송이 사서 물어봤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아주 진짜ㅋㅋㅋ)
근데 너무 쉽게 YES하는거에요! 진짜 제가 솔직히 미남도 아니고 평범한 앤데
학교에서 인기있는 미국 여자애가 YES했단게 놀라웠습니다. prom 후는 생략할게요.
근데 여자분들...... 좋아하지 않아도 남자가 물어만 주면 YES 하나요
아님 호감이 있으니까 YES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