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룹으로 나눠서 발표하는거 있었는데
하기 전까지만 해도 하나도 안떨렸는데
막상 내 차례가 닥치니까.... 후덜덜덜;;;ㅠㅠ 죽겠더라구요
안보고 말하려다 머리가 하얘지고.... 말 더듬고....
정녕 자연스럽게 애드립을 칠 수 있을 날이 올까요 저에게?
애들이 조용해도 속으로는 엄청 비웃었을 것 같아요
이러다가 발표 영영 못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구요..
연습밖에 길이 없나요. 일년이나 되었는데 영어는 하나도 안 늘은거 같고
우울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