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에 첫 토플 시험을 보고 기대했던 점수가 안나와서 재시를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ㅠ
105점을 목표로 시험을 응시했는데, 90점이 나오는 바람에 다시 공부중인데요.. 무엇보다 라이팅에 의문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시험칠 당시에 "제가 생각하기엔" 통합형이나 독립형 모두 포인트들을 잘 잡고, 시간도 여유있게 남아서 스펠이나 그래머 체크까지 했는데 점수가 21점이 나와버려서 어찌된 영문인지가 의문입니다. ㅠㅠ (둘다 Fair Fair) 시험자체는 처음이었지만 학원 다니면서 첨삭받을 때는 항상 25점 이상이었고 평균적으로 28점을 받았었던 터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실망이 큽니다.ㅠㅠㅠㅠ
평소보다 글의 길이를 길게 써서 좋아했는데 혹시 이런 점이 발목을 잡아놓은 것은 아닌지.. 통합형의 경우 250 - 300자 내외였던 것 같고, 독립형은 550자 근처였거든요. 25점 이상의 고득점을 맞으신 분들은 보통 글자수를 몇자 정도로 정해놓고 쓰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