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학원 다녔는데 진짜못가르켜서 30 날리고
여름 방학에 그 옆 학원갔다가 또 50 날리고 (걍 실력을 올려주는 게 아니라 빨리 풀고 집가고 싶어하시는거같음 강사샘들이..;;)
그 학원은 잘 가르칠줄 알고 시험까지 등록해놔서 20쓰고 말아먹고
이대론 안되겠다 휴학하고 공부해야겠다 해서 해커스 2달 다녔네여,.
다행히 해커스에서 점수 엄청 오르긴했는데... 리스닝이 문제네요.. 이것도 10점 오르긴 했지만..
우리 학교가 교환빡세서 다들 100점 들고 온다더라구요... 미니멈 80인데...ㅠ
저도 좋은 학교 가고 싶어서 열심히했는데 괜히 돈쓴거 같고 좀 후회도 되네요
담주 토욜 시험인데 이거 보고 안나오면 딱 한번만 더 보고 포기하려구요...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휴학까지 했는데.... 남들과 다른길 가는게 두렵고 그러네여..
자취하느라 혼자살고 친구들도 공부하느라 못보니까 말할때가 없어서 여기다 한풀이했어여...
꼭 교환가서 여행하고 포트폴리오도 제대로 만들거에요!!!! 하 눈물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