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한글로 적어서 올리지 말고 그때 적었던 essay를 생각나는대로 다시 복원해서 올려보세요.. 님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한글로는 다 이해 되는데 막상 영어로 적다보면 의미가 빗나가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요.. 단어 사용이라던지.. 물론 잘 쓰셨겠지만 단어 연결이라던지 미국애들이 쓰는 어법이 빗나가면 직역했을때 한글로는 이해가 되지만 막상 영어로는 뜻을 잘 이해 못하겠다라는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리밋으로 떨어졌다 다시 굿으로 복귀를 했는데 그때저는 템플릿 잘 쓰고 있었고 독립형은 항상 굳이었습니다. 리밋 떨어졌을때 15점까지 내려가서 엄청 황당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내가 나름 연결을 하고 있으면서 템플릿 안에 세부적인 단어 연결을 신경 못쓴것들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영화를 보는것은 학생들에게 좋다" 라는 간단한 문제였을때 보통 스트레스 템플릿을 쓰는 경우 영화를 보면 스트레스를 풀수 있다 뭐 등등 이렇게 써나가겠죠? 근데 그게 대상이 학생인데 중간쯤에 overwhelmed by enormous tasks 라던지 이런 내용들이 들어가 있으면 내용상 쌩뚱맞는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 assignment라던지 학생들과 관련된 단어로 바꾸는것도 중요하더라는거죠..
그리고 대부분 예시를 들때 오류를 많이 범하는데 그냥 인터넷으로 재매있는 뉴스를 찾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라는것이 그들에게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때 우리나라의 외곽진 곳에서는 아직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 내가 거기에 방문했을때 여러가지 그 지역의 정보를 얻으려고 했지만 인터넷이 되지 않아 불편했고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However, 다시 내가사는 도시로 돌아 왔을 때 정부에서 제공해주는 무료 인터넷으로 인해 나는 다양한 정보와 promotion을 받을 수 있었고 정보를 얻는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인터넷을 이용하였다... 라는 예시가 들어간다면 어느정도 구체적인 예시가 될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방지 또는 예방으로 들어가야 말이 맞을수 있다는것이죠...
두번째 예시는 일단 글로만 판단하기로는 빨리 정보를 찾는것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라는것이 이해가 안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시를 든다면 많은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을 한다. 불행하게도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자료가 용량이커서 학생들이 다운로드 받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래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높은 속력의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학생들이 자료를 다운로드 받는데 있어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고 공부하는데 시간을 더 투자 할 수 있었다. 땡땡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5년전 인터넷 속도는 1M였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100M속도를 지원하고 향후 더 높은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것의 의미는 높은 품질의 교육자료를 쉽게 나눌 수 있으며 이것은 매우 교육적이다.
물론 친구는 이렇게 똑같이 썼는데 누구는 굿이고 누구는 리밋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문법, 단어사용정도는 컴퓨터로 걸러내서 굿을 줄 수 있겠지만 전개방식, 논리력은 사람이 보고 판단하기때문에 다를수 있다는것이죠..
저도 첨에는 황당하고 그래서 이티에스 욕하고 했는데 ㅋㅋ 막상 내가 써내려간 글을 다시 생각해보니 그동안 점수 잘 받았던것이 참 감사하더라고요 주제와 두가지의 소재 그리고 소재를 뒷받침 하는 디테일을 어떻게 잘 구성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많이 왔다갔다 했던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마음이 불편하시면 재채점을 해보세요^^ 아마 오를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다음시험에는 꼭 굿 받으실꺼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