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부터 시작한 토플러 입니다. 공부한 기간은 좀 된거 같아요 중간에 지쳐서 쉬다 하다 그래서 ㅠㅠ
전 입문부터 시작했습니다
입문부터 이제 기본은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데 걸린 시간 3개월
이제 중급에 익숙해진 것 같다라고 느끼는데 걸린 시간 6개월(2개월 반은 쉬엄쉬엄 함..)
입문에서 기본까지는 빨리 느는 것 같은데 중급에서 내가 실력이 늘고 있나? 느끼는 데는 진짜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이제 중급 책이 좀 쉬운 느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중급에 적응하는 데 어려웠던 이유가 중급 부터는 문법이 없어진 이유가 큰 것 같아요. 그래서 리스닝은 처음에는 문법 신경 쓰면서 듣다가 지금은 해석이 익숙해져서 의미 파악위주로 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렉처를 더 많이 공부했더니 컨버보다 렉처가 더 자신 있어요.
컨버는 다 맞는 경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2~3개 틀리는 것 같고.. 렉처는 드물게 다 맞거나 2개 정도 틀리거나 드물게 3개정도 나가요.
리딩은 중급책은 읽어도 이해도 못했습니다. 근데 막상 해석하면 풀만해서 문제 풀이스킬보다는 해석위주의 수업을 들었어요. 그러면서 차근차근 문제풀이 스킬 익히니까 전체 지문 다 읽어도 시간 내에 풀리더라구요. 물론 필요없는 내용은 대충 해석하고 넘깁니다. 이거 감 잡는데 좀 걸린 것 같아요.. 강사분들이 주어 동사 위주로 해석하고 나머지는 버리라는데 내용 파악이 안되니까 왜 버리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다 읽었는데 어쨌든 해석이 이제 좀 편하게 되니까 문제풀이 스킬이 적용이 됩니다. 보카는 이제 초록이는 그만 봐도 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진짜 막막해하시는 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