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죽기전에 글썼던사람입니다..해커스님들의 응원으로 정신차리고 집들어와서 오늘 시험 빠지지않고 가서 시험봤습니다
지금 기분은 어제보다 더 죽고싶군요.
시험을 많이봐보니 이제 리스닝과 리딩은 시험보면 잘봤는지 못봤는지 점수 얼마정도 나올지 예상이갑니다.
오늘 리스닝 개망하고 그 충격의 여파로 리딩도 멘탈깨진상태로 봤네요.. 후.. 담배끊은지 1년인데 시험장 나오자마자
앞에 버려져있는 꽁초를 주워 피고싶었습니다.
지금 생각은 담주까지 죽어라 공부해서 시험은 보지만 그 시험 점수는 아마도 목표점수에 도달하기는 좀 무리일거같다는 생각을합니다..
실력으로 완전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몸 컨디션도 안좋고 멘탈도 정말 산산조각나버려서 어려울거같네요..
Thus 일단 시험 2개 뒤로 더 신청해놓고 (ㅅ..50만원.. 파삭~!) 입학 늦게라도 하려고하는데 이런 상황 경험해보셨거나
들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