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스샘 수업은 영작이 어느정도 가능하고 기본 템플릿 정도는 충분히 독해가 되시는 분들이 잘 적용하실수 있는것 같습니다. 뭣도 모르는데 실전반 들어가서 20점 후반 또는 만점 받아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욕심이 과하신거죠..
종합해보면 제대로 수업 못듣고 공부 안하면 안되는거죠.. 모든 수업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떤 좋은 선생님이라도 스스로가 제대로 이해 못하고 하면 그게 학생책임이지 무슨 선생 책임이겠냔 말입니다.. 물론 혼잣말만 하는 선생들도 있겠죠 학생이 이해를 하던 말던... 해커스에서는 그런 선생님은 못봤지만요
하지만 해커스에 사람들이 오는 이유는 그래도 빨리 점수 받고 졸업하고 싶어서이고 이 토플이라는게 내 전문분야도 아닌게 짜증나게 대학 요구조건으로 걸려 있으니 템플릿 같이 글을 잘쓰는것 처럼 해서 점수 받고 끝내고 싶은게 학생들의 마음이죠.. 그래서 템플릿 템플릿 하는겁니다.
그리고 스쌤 템플릿 썼는데 리밋 뜨는것은 적용 문제 뿐만 아니라 게임 피플 지식 템플릿처럼 외우기 쉽도록 한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연결하는 부분들이 다른 템플릿들에 비해 늘어나게 되는것이고 적용을 잘 하는 사람들은 엄청 수월하면서도 점수가 잘 나오는것이겠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템플릿에 대한 이해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은것 같은데 이부분은 스쌤도 한글 번역본을 주신다던지 해서 학생들이 영어는 무지막지하게 외워도 해석본을 보면서 이해만 해도 좀 해소가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단어나 숙어에 대한 해석이 있는건 압니다. 하지만 한글번역으로 보면 훨씬 그 늬앙스가 쉽게 다가오겠죠..아님 스쌤반은 배치고사 필수반으로 하시던지 해야죠.. 어느정도 스쌤과 영어로 대화될 정도는 하셔야 따라가겠죠..
영작능력이나 적용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면 연태흠 선생님이나 강성헌 선생님이 백번 낫습니다. 유니버셜이나 피봇에는 다 한글로 번역 또는 의역이 되어 있습니다. 보면 "아~ 내가 이부분을 바꾸면 되겠구나"라는게 보이죠.. 템플릿은 무지막지하게 외워서 영어 단어의 뜻도 모르고 적지만 한글로 다 이해했기때문에 의미 전달에는 문제 없죠. 물론 스쌤것도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만 영어 독해와 영작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보면 어렵습니다.
결국 주제는 환경 사람 경제 자질 등으로 한정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템플릿들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유니버셜이나 피봇이 낫습니다. 그냥 주어만 바꿔써도 말좀 안되더라도 의미전달은 되기 때문에 못해도 fair 주제 잘 맞으면 무조건 good뜹니다.
모든것은 여러분들의 판단이겠지만 선생님 템플릿 탓은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