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8개월째 파고있는데...이제 진짜 한계인거같네요.
내가 진짜 울면서 이렇게 한심하게 끝날줄은 상상도못했네요.ㅠㅠ
4월달부터 지금까지 나는 진짜 뭐한건지 모르겠고 토플때문에 돈 진짜 많이날리고
마지막 11월 5일날 시험치는데
오늘 actual test치보니까 알씨는 그래도 나올거같은데 엘씨가..
지금까지 중급반도 겨우때고 맨날 똑같은거 미친듯이 틀리고
부산에살아서 서울까지멀어서 클라우드쌤 인강듣고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와 진짜...ㅠㅠ 기권해야될거같아요
포기해야할거같기도하네요. LC는 점수죽어도 잘안나올거같아요
보카도 지금 day 55까지 다외우고 하루에 2~3번은 시험을치는데도
머리에 남는거하나도 없고 내가 이때까지 뭐한건지 진짜 바보같고
한심하네요. 남들 3개월동안 토플미친듯이 공부하고 졸업하는 애들도 많은데
나는 뭐 .... 똑같이 노력해도 안되는것도 있다는거 여기서 깨닫게될줄이야
LC는 진짜 아무리풀어도 conver는 항상 3개맞고 Letcure는 맨날 2개 맞고 다 틀리는데
중급반에서 아무리 풀어도 맴돌아도 똑같고
내가 복습을 안했던것도아니고... 중급에서 이정도나오면 실전에서 0점나올거같은데
실전문제지를 풀어도 기껏해야 2개맞추는데
이게 뭐가 잘못된건지 내가 뭘 잘못하고있는건지 아님 내가 바보라서 안되는건지
클라우드쌤 노트테이킹 안한적도없었고 맨날 하는데도
뭐가문젠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괜히 진짜 자존심만상하고...
원래 토플보다 조건부입학을 생각했었는데... 토플도 정말 안나오면 그냥 어떻게든 조건부입학을 하는게 나을까나
시험자체가 나랑 안맞는건가요...
진짜 짜증나고 열받아요.대체 토플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까지 힘들게하죠.
단어 아무리외워도 안되는건 안되나봐요. 8개월동안 진짜 나 뭐한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