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9일, 24일에 시험을 봤고, 내일 시험볼 사람입니다.
제가 시험을 보고, 그리고 여기서 많은 리뷰글들을 보면서 느끼는게,,
거의 포비아에 가까울정도로 요즘 라이팅 독립형 오프타픽에 대한 공포가 있는거 같아요..
이게 뭔말인고 하니,, 여기에 가끔 이거 오프타픽 아닌가요 하고 올려주시는 글들을 제가 보면,
사실 웬만한 상식선에서 오프타픽 같지 않은데,, 일부 고수님들께서 그거 오프타픽이라고 판단을 하는거 보고,
저는 요즘 라이팅 독립형 연습을 하면서 너무 혼란에 빠집니다ㅠ.
예를 들어서, 문제가 올림픽팀을 포함한 스포츠와 예술 중에서 어떤것에 정부가 투자/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느냐는 문제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예전에는 그냥 스포츠를 지원해야 한다. 1.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연구결과 상관관계가 뚜렷하다. 2. 올림픽팀을 통해 국민이 하나로 뭉칠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렇게 쓰고 말았을텐데, 요즘 게시판에서 얻은 정보로는 이러면 오프타픽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근거로, 많은분들이 아트와의 비교가 부족하다라는 걸 들텐데요. 물론 아트에 비해서 그러하다 이렇게 쓰면 더 좋긴 한데, 위의 글도 제 상식선에서는 크게 오프타픽같진 않거든요... 그렇다고 1에다가 아트는 국민건강에 도움을 주진 않는다. 이런 내용을 넣는 것도 웃기고요,
너무 겁을 내면 생각이 너무 깊어지면서, 시간이 촉박해지고,
막쓰면 오프타픽 될까봐 너무 겁나고, 요즘 괜히 겁나요ㅠ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