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동안 공부한 첫 시험을 59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뭐... 군대에서 깨작깨작 매일 1~2시간씩 공부한거라 그렇게 큰 점수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만족하기에는 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리딩은 20이고 나머지는 12~14왔다갔다 하는 최저점 수준이었습니다.
18일 전역하고, 뒹굴뒹굴 하다가 책좀 읽다가 알바자리도 찾아보고 그러다가...
결국 아직은 공부가 최선의 선택일 것 같아서 해커스 토플 6개월 끊었습니다.
근처 학원을 가보려 해도 비서울이라, 학원이 왕복 2시간 이상 걸려 부담스러워서
중급교재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최소 5시간은 투자할 생각으로 하고 있는데,
저랑 비슷한 상황 속에서 해나가셨던 분들 조언 있으면 참고가 될 것 같아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