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청 시끄러운 (락 음악 틀고 밤새 파티, 이런 거 말해요) 사람은 아닌데, 조금만 밤 새면서 움직이기만 해도 옆집에서 벽 치고 난리나요. -_-;; 일단 옆집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의미로 벽을 치면 이 쪽까지 들릴 것이라고 '안다'는 것도 충격이고 (아무리 벽이 얇기로, 무슨 피난촌도 아니고...-_-;;) 페이퍼 쓰다가 막혀서 방을 서성이기만 해도 (제가 글이 막히면 걸어야 하거든요) 다음 날 난리가 납니다.
결국 다음 달에 다른 아파트 구해서 나가는데, 진짜 집 구하기가....하아...한국 아파트가 그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