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조언이라는 것도 결국
자신이 진정 원하는 답을 듣고싶은 것 뿐입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해답은 자신이 제일 잘 알고있습니다.
이혼이 기정사실화된 이 순간에
왜 이런 글을 올리고 멘토를 찾고싶은걸까요.
그건 자신이 머리로는 이혼을 받아들이는데
마음으로는 아니라는 것 아닐까요.
비슷한 업을 가진 사람들이 부부가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힘든 상황이 있으면 같이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부부의 첫번째 인연은 하늘이 맺어준 것이고
두번째는 사람이, 세번째는 악마가 맺어준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