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석사 한학기 끝나는 30살 여성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참 싱숭생숭 하네요..
잠깐 한국들어왔는데 대부분 친구들은 인턴이든 뭐든 취업하고
아니면 결혼도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그와중에 언제 졸업해서 언제 취직하고 결혼하냐는 소리를 듣고..참 ㅜㅜ
뭐 일단은 제 인생부터 세우는 게 중요한 것같아서
독하게 공부하려고 하는데..가끔씩 주변 대학 동기들의 일상을 보면 부러워질 때가 있네요..
이게 맞는 걸까.. 이렇게 하면 내 인생이 좀 행복해질까 하는 생각들에 머리가 좀 복잡합니다..
이게 맞는 걸까.. 이렇게 하면 내 인생이 좀 행복해질까 하는 생각들에 머리가 좀 복잡합니다..
물론 알고 있어요 이런 고민 끝에 결론은, 더 열심히 치열하게 공부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저 답답한 마음에 주절거려봤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