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에 하위권 대학교 경영 전공했고, 학점은 4.1/4.5이고, 국제경제랑 재무파트 심화,복수전공했습니다.
학부때 토플은 90~100점대까진 만들었으나, 지금은 쉰지 오래라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고 5년차 입니다.
학부 다닐때도 계속 연구 하고싶었는데, 형편이 안돼서 취업먼저했는데 계속 미련이 남습니다.
개도국들을 타킷으로한 경제 개발 모형 연구하고 싶었고, 지금 직무도 개발경제에 연구하고 싶은 분야랑 아예 연관이없진 않습니다.
(깊은 고민은 수학을 잘 못하는 편이고, 계량경제쪽엔 흥미가 그닥 없습니다. 그저 툴이라고 여길정도로요ㅜㅜ)
후일엔 대학연구소, ngo, 국제기구, 국책연구소 일하는게 꿈이었고요,
진짜 막연한 꿈이기만 했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다시 도전해보고싶어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는 아무래도 아카데믹한 소양이 부족하니 국내에서 석사를 해야하지 않아, 막연하게 생각할 뿐인데
직장을 다니면서 하는 파트 타임 석사가 효용이 있는지도 잘 모르갰습니다.
국내 파트타임 석사 하면서 어학이나, 지원할 스펙들 갖추고 2,3년뒤 미국으로 석박 통합 과정 지원하는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장기적으로 유학준비해서 미국 석박 통합과정이 나을까요?
제 수준상 탑티어 학교는 당연히 바라지 않고, 그냥 잘맞는 학교에서 꾸준히 연구할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어요. 이것도 하늘의 별따기 겠지만요.
학부때 교수님을 찾아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답답해서 조언 구합니다.
아무 조언이나 다 감사하게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