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시기에 박사 지원하면서 스위스 박사는 어떤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정착하신분이 있으면 여쭤보면 좋겠지만 주변에 없어서요
지금 저는 EPFL에서 인턴쉽 하고 있고 아마도 한국이 현재 상황이라면 (인구감소 등 사회문제) 한국으로 돌아갈 일은 아주 적을 것 같습니다. phd 이후에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 해외 생활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오히려 여러 나라 살아보는 걸 좋아합니다.
확실히 한국 복귀 시엔 미국 박사가 유리한 거 같은데, 그렇지 않고 북미나 유럽에 정착할 목적이라면 미국 top 10 or top 20 대학과 견줄 수 있는 선택일까요?
분야는 bioengineering 입니다. 아무래도 스위스가 제약은 강세라서 고민이 되네요.
아직 지원 시작도 안 했지만, 미국이 커리어에 확실한 강점이라면 미국 대학 지원 수를 좀 늘려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