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논문 읽고 토론 인터뷰 해보자고 했던 교수님에 대해서 글쓴 사람입니다.
다행히 논문 토론도 잘 끝나고 면접동안 교수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근데 이제 남은건 커미티의 결정이라고 하시던데 제가 교수님은 저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라고 여쭤보니 자기는 같이 일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커미티에도 그렇게 전달할거라고 하셨었습니다.
근데 입학 결정은 커미티에서 하는건데 커미티에 계시지 않는 교수님(POI)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서 입학 확률이 엄청 높아지는건 아닌거죠? 입학 가능성이 면접 보기 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확률이라고 봐야할까요? 커미티는 제가 낸 서류들과 SOP, LOR로 평가하는거 같던데..
POI의 긍정적인 답변이 커미티 결정에 크게 좌지우지 하는지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김칫국 마시고 실망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ㅎㅎ